야외에 변기 하나가…대놓고 ‘볼일’까지 본女, 무슨 일?

권혜미 2024. 9. 13. 20: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변이 뻥 뚫린 야외에 놓인 변기에서 한 여성이 대놓고 볼일을 봤다는 목격담이 등장했다.

12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지난 11일 경남 창원시의 한 골목에서 이같은 광경을 봤다는 제보자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그는 "어디선가 나타난 한 여성이 건물 옆에 덩그러니 설치된 변기에 앉아 아무렇지 않게 볼일을 봤다. 이후 인근 가게로 사라졌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동시에 한 여성이 하의를 내린 채 변기에 앉아 볼일을 보고 있는 사진도 있어 충격을 안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2일 JTBC ‘사건반장’ 보도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주변이 뻥 뚫린 야외에 놓인 변기에서 한 여성이 대놓고 볼일을 봤다는 목격담이 등장했다.

사진=JTBC '사건반장' 캡처
12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지난 11일 경남 창원시의 한 골목에서 이같은 광경을 봤다는 제보자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당시 A씨는 인근에 차를 주차하고 지인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는 “어디선가 나타난 한 여성이 건물 옆에 덩그러니 설치된 변기에 앉아 아무렇지 않게 볼일을 봤다. 이후 인근 가게로 사라졌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A씨가 공개한 사진에는 사방이 다 뚫린 실외에 변기 하나가 덩그러니 놓여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동시에 한 여성이 하의를 내린 채 변기에 앉아 볼일을 보고 있는 사진도 있어 충격을 안겼다.

사진=JTBC '사건반장' 캡처
사건반장에 따르면 변기가 있는 자리는 과거 화장실로 쓰이던 가건물이 있었는데, 현재 이 가건물은 철거돼 변기만 남아있는 상태라고 한다.

A씨는 “옆은 차도였고 지나가는 사람도 있었다”며 “내 차 안에 사람이 있는 것도 훤히 보였을 텐데 대놓고 이런 행동을 해 많이 당황스러웠다”고 말했다.

권혜미 (emily00a@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