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영 힘찬병원 이사장, '빛나는 이화인상'

박혜영 상원의료재단 힘찬병원 이사장이 지난달 31일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열린 이화 창립 138주년 기념 동창의 날 행사에서 '빛나는 이화인상'을 받았다.

1989년 이화여대 의대를 졸업한 박 이사장은 현재 인천힘찬종합병원을 비롯해 서울·인천·부산·창원에 관절·척추병원 등 총 5개 병원을 운영하며 전문병원의 초석을 다지는 등 의료계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는 의료 봉사와 장학 사업, 재능 기부 등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실천해 귀감을 얻고 있다.

박 이사장은 “앞으로도 의료 혜택이 필요한 분들의 건강한 삶을 돕고 꾸준한 의료 봉사활동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도 힘쓰겠다”며 “더불어 국내 보건의료 분야 발전을 위해 지속해서 연구와 투자를 아끼지 않고 세계 속에 K-메디컬의 우수성을 전파하는 데도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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