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 을미도 해상 어선에 불…1시간 만에 진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태안 을미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 불이나 2명이 구조됐다.
26일 태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쯤 충남 태안군 을미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3t(톤)급 어선 A 호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인근 해상을 지나던 어선 B 호가 A 호에 불이 난 것을 발견하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급파된 해경은 1시간여 만에 완전히 불을 끄고, 인근 항구로 A 호를 예인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 태안 을미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 불이나 2명이 구조됐다.
26일 태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쯤 충남 태안군 을미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3t(톤)급 어선 A 호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인근 해상을 지나던 어선 B 호가 A 호에 불이 난 것을 발견하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급파된 해경은 1시간여 만에 완전히 불을 끄고, 인근 항구로 A 호를 예인했다.
이 화재로 A 호 기관실 일부가 불에 탔으나 기름 유출 등 해양오염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 호에 탑승해 있던 승선원 2명은 인근에 있던 어선 C 호에 의해 구조,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어선 엔진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러 파병' 북한군, 첫 교전서 '전멸' 수준…생존자 1명 뿐 - 대전일보
- '바디프로필'→'몸매인증사진'… 우리말로 다듬은 외국용어 28개 - 대전일보
- 대전 유성구 학하 2초·학하중 신설 확정 - 대전일보
- "XX 맛 없음" 예비 경찰들, 학교 조리사에 욕설 남겨 논란 - 대전일보
- 환자는 울상, 병원은 휘청… '악순환' 의정갈등 10개월 - 대전일보
- 배추·무 가격 폭등에… 세종서 김장하면 '45만원' 든다 - 대전일보
- 대전일보 오늘의 운세 양력 10월 31일, 음력 9월 29일 - 대전일보
- 충청권 하계 U대회 이대로 괜찮나… 정부 무관심 속 악재만 - 대전일보
- 국방정보본부 "北, 풍계리 핵실험장 내부 준비 끝내" - 대전일보
- 박지원, 北김주애 후계자설에 "그렇지 않아…유학 중인 오빠 대신"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