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위 매킬로이, 세계 1위 셰플러 한타차로 넘고 마스터스 2연패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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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마스터스 2연패의 쾌거를 달성했다.
지난해에도 마스터스에서 우승했던 매킬로이는 잭 니클라우스(1965~1966년·미국), 닉 팔도(1989~1990년·잉글랜드), 타이거 우즈(2001~2002년·미국)에 이어 역대 4번째 마스터스 2연패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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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마스터스 2연패의 쾌거를 달성했다. 역대 4번째 사건이다.

매킬로이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565야드)에서 열린 제90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총상금 2250만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쳐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세계 랭킹 2위인 매킬로이가 세계랭킹 1위인 스코티 셰플러의 11언더파 277타를 한 타차로 이기며 우승한 것.
지난해에도 마스터스에서 우승했던 매킬로이는 잭 니클라우스(1965~1966년·미국), 닉 팔도(1989~1990년·잉글랜드), 타이거 우즈(2001~2002년·미국)에 이어 역대 4번째 마스터스 2연패를 달성했다.

2라운드까지 12언더파 132타로 공동 2위 그룹에 있던 매킬로이는 3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로 흔들렸다. 하지만 최종 라운드에서 3라운드에서 무너졌던 11~13번홀에서 오히려 파-버디-버디로 우승의 기틀을 닦았다.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이 그린 앞 벙커에 떨어져 위기를 맞았지만 보기로 막아내며 우승 상금 450만달러를 거머쥐었다.
김시우는 버디 5개, 보기 5개로 이븐파 72타를 치면서 최종 합계 4오버파 292타로 47위를 기록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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