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환·박서보부터 천연 사파이어까지···서울옥션 3월 경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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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추상화가 이우환·박서보·김환기의 대작들이 경매를 통해 새 주인을 찾는다.
10캐럿 크기의 천연 사파이어 나석 등도 미술품 경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서울옥션은 28일 오후 4시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한국 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들로 이뤄진 총 113점, 약 105억 어치 규모의 출품작에 대한 경매를 연다고 7일 밝혔다.
또 10캐럿 이상 크기의 천연 스리랑카 나석(추정가 3600만~5000만 원)이 출품돼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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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바젤 홍콩 맞춰 홍콩 프리뷰도 진행

한국을 대표하는 추상화가 이우환·박서보·김환기의 대작들이 경매를 통해 새 주인을 찾는다. 10캐럿 크기의 천연 사파이어 나석 등도 미술품 경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서울옥션은 28일 오후 4시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한국 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들로 이뤄진 총 113점, 약 105억 어치 규모의 출품작에 대한 경매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세계 최대의 미술 장터로 불리는 아트바젤 홍콩 기간에 맞춰 25일~28일간은 홍콩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프리뷰도 진행할 계획이다.

출품작 중에서는 넓은 화폭에 서로 다른 방향과 흐름으로 찍힌 두 개의 붓터치가 긴장감을 자아내는 200호 크기의 대작 ‘다이알로그’가 주목받는다. 이우환의 작품으로 2014년 러시아 모스크바의 게리 타틴시안 갤러리에서 개막한 작가 개인전에 출품된 이력이 있다. 추정가는 9억 2000만~15억 원이다. 단색화 거장 박서보의 붉은색 묘법 대작(추정가 5억~8억 원)과 작가가 추구한 자연의 울림과 리듬감이 잘 표현된 김환기의 푸른색 점화(추정가 3억 7000만~5억 5000만 원)도 출품됐다.
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미국 작가 사라 휴즈가 소설 ‘오즈의 마법사’ 속 노란 벽돌길을 그려낸 ‘옐로운 브릭 로드(추정가 5억 2000만~7억 원)’와 작가를 상징하는 점과 그물로 나비를 그린 쿠사마 야요이의 ‘버터플라이(추정가 3억 5000만~5억 원)’ 등이 새 주인을 찾는다.

한정판 핸드백과 주얼리 등을 만날 수 있는 럭셔리 섹션에서는 루이비통이 다카시 무라카미와의 협업 20주년을 기념해 올해 출품한 한정판 모델이 등장한다. 또 10캐럿 이상 크기의 천연 스리랑카 나석(추정가 3600만~5000만 원)이 출품돼 눈길을 끈다. 가공은 끝났지만 완제품으로 세팅되지 않은 나석은 관세와 개별소비세가 면제된다는 점에서 컬렉터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3캐럿 이상의 루비와 다이아몬드가 감각적으로 세팅된 루비 반지도 경매에 나온다.
작품들은 28일까지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관람할 수 있다. 다만 일부 작품은 홍콩 프리뷰 전시를 위해 이동할 예정이라 17일까지만 관람 가능하다.
김경미 기자 kmki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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