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가 품은 프리마호텔 부지, 49층 관광호텔·오피스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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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청담동 도산대로변에 위치한 옛 프리마호텔 부지에는 47층짜리 고급 호텔과 레지던스가 지어질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 26일 제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도시관리계획(청담동 52-3번지 일대 역세권 활성화사업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번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을 통해 도산대로 노선형 상업지역이 있는 4730㎡ 부지에는 지상49층 규모의 관광호텔과 오피스텔, 공동주택, 문화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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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49층 규모 관광호텔 조감도. [서울시 제공]](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27/dt/20250227152028745icxo.jpg)
서울 강남구 청담동 도산대로변에 위치한 옛 프리마호텔 부지에는 47층짜리 고급 호텔과 레지던스가 지어질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 26일 제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도시관리계획(청담동 52-3번지 일대 역세권 활성화사업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7일 발표했다.
기존 프리마호텔 부지는 도산대로변 노선형 상업지역에 위치한 곳으로 삼성역 복합환승센터, 위례신사선,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등 다양한 광역교통망 사업이 예정돼 있어 개발 잠재력이 큰 곳으로 꼽힌다.
이번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을 통해 도산대로 노선형 상업지역이 있는 4730㎡ 부지에는 지상49층 규모의 관광호텔과 오피스텔, 공동주택, 문화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건축물의 용적률 50% 이상은 호텔로, 남은 용적률은 나머지 시설 등으로 채워질 전망이다. 특히 관광호텔을 용적률의 50% 이상 도입해 용적률 인센티브를 적용할 수 있었다.
앞서 이 사업의 행사인 신세계 그룹 부동산개발사 신세계프라퍼티는 옛 르네상스 호텔을 조선팰리스호텔로 다시 지은 경험을 살려 호텔 위주로 개발키로 했다. 당초 2021년에는 하이엔드 주거시설 계획으로 사업이 추진됐는데 고금리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경색이 더해지면서 사업이 지연되고 있었다. 지난해 신세계프라퍼티는 기존 시행사 미래인이 보유한 프리마호텔 개발 사업 시행 프로젝트금융회사(PFV) 지분 50%를 매입하면서 사업을 이끌고 있다.
프리마호텔 일대는 도산대로를 중심으로, 삼성역 복합환승센터, 위례신사선,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등 다양한 광역교통망 사업이 예정, 개발 잠재력이 큰 곳으로 꼽힌다.
이번 지구단위계획안 결정은 계획 방향과 지침을 우선 결정한 것으로, 건축위원회 심의 등 인허가 절차 등을 통한 세부계획 수립, 공공기여를 통한 지역활성화 등 향후 과제가 많이 남아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남은 과제가 많지만 이번 계획 결정으로 도산대로변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 이 일대 개발에 대한 종합적이고 일관된 추진 방향을 바탕으로 관광인프라 구축을 통한 글로벌 도시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윤희기자 stel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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