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끈한 우정 과시가 이토록 의미심장하게 들릴 수 있을까요. 2NE1의 산다라박이 9일, "멤버들과 함께 하는 시간~ 너무 소중하다"라며 씨엘, 공민지와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이 사진에,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 박봄의 모습은 없었습니다.

이 훈훈한 우정 과시가 유독 시선을 끄는 이유는, 박봄의 연이은 돌발 행동 때문입니다. 2NE1은 지난 8월, 박봄의 건강 문제로 3인 체제 활동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당시 소속사는 박봄이 의료진으로부터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바로 전날인 8일, 박봄 본인이 이를 정면으로 반박하며 파문이 일었습니다. 박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건강 원래부터 완전 괜찮아요. 걱정 마세요 여러분"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10월 소속사가 "박봄이 정서적으로 매우 불안정해 치료가 절실하다"고 한 입장과도 정면 배치됩니다.
박봄의 엇갈린 주장으로 팬들의 혼란이 가중되는 가운데, 굳건히 3인 체제를 이어가고 있는 산다라박, 씨엘, 공민지의 행보에 응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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