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둘째 임신 소식에 표정 안 좋아"…윤진이, ♥김태근에 서운함 터졌다('동상이몽2')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윤진이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하며 남편 김태근에게 서운한 점을 털어놨다.
김태근은 윤진이가 둘째를 임신한 후 병원에 함께 가본 적이 없다고.
윤진이는 김태근에게 "내가 왜 그러는 줄 아냐. 첫째 때는 너무 기대한 게 많았던 것 같다. 둘째 임신을 하고 나서 이런 생각을 했다. 나 혼자서 독립적으로 잘 지내야겠다. 내가 너무 기대하니까 그만큼 실망이 너무 큰 것 같다"면서 "둘째 임신했을 때 (김태근의) 표정이 안 좋았다"고 털어놨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배우 윤진이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하며 남편 김태근에게 서운한 점을 털어놨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윤진이, 김태근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윤진이는 그간 홀로 산부인과에 다녀왔다고 밝혔다. 병원에 방문을 앞둔 윤진이는 김태근에게 "오늘 병원 가는 거 알고 있었냐"고 물었다. 김태근은 "알고 있었다. 병원 가는 거 알고 옷을 입었다"고 답했다. 윤진이가 "어떻게 안 거냐"고 되묻자 김태근은 "맨날 병원 혼자 간다. 나한테 알려주지도 않고. 서운할 때도 있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김태근은 윤진이가 둘째를 임신한 후 병원에 함께 가본 적이 없다고. 김태근은 "병원도 아빠가 같이 가야 하는데. 병원 갈 때가 됐는데 왜 가자고 안 하지 했다. 보면 띡 카드 명세서 와 있더라"고 말했다. 이어 "(카드 알림 보고) 전화를 하면 '바쁜데 굳이 왜 병원까지 오냐'고 했다"고 덧붙였다. 윤진이는 첫째 임신 때도 종종 병원에 혼자 갔다. 왜 안 알리고 혼자 가냐는 김숙의 말에 윤진이는 "혼자 가는 게 편하고 훨씬 좋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문희준은 "아니다. 남편이 먼저 가자고 하는 게 맞다. 산부인과 의사 선생님 연락처도 남편이 알고 있는 게 맞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너 오은영 씨랑 방송하냐. 많이 바뀌었다"며 놀라워했다.
윤진이는 김태근에게 "내가 왜 그러는 줄 아냐. 첫째 때는 너무 기대한 게 많았던 것 같다. 둘째 임신을 하고 나서 이런 생각을 했다. 나 혼자서 독립적으로 잘 지내야겠다. 내가 너무 기대하니까 그만큼 실망이 너무 큰 것 같다"면서 "둘째 임신했을 때 (김태근의) 표정이 안 좋았다"고 털어놨다. 김태근은 "그때 새벽 4시 반이어서 그랬다"며 변명했다. 윤진이는 "나는 조금 그랬다. 새벽이었어도. "아, 나 우선 자야 돼" 그랬다"며 임신 소식을 알리던 당시를 회상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개 열애하더니…은가은♥박현호, 대놓고 밀착 스킨십 '럽스타' | 텐아시아
- 김고은, 숏컷 파격 변신 "너무 편해…가발 쓰니 부자연스러워"[인터뷰①] | 텐아시아
- 유이, 자전거도 잘 못타는데 철인 3종 경기 도전…포기하지 않는 끈기 ('무쇠소녀단') | 텐아시아
- '이혼' 함소원 뻔뻔하네…쇼핑몰 가격 논란 3년만에 "평생 먹고 살 돈 모아" ('가보자고')[TEN이슈]
- [종합]'장윤정♥' 도경완 "아빠를 무슨 지갑으로 아나"..도도남매에 울컥('내생활') | 텐아시아
- '16kg 증가' 원더걸스 혜림, 6년 전과 달라진 건 D라인뿐…"많은 일 있었구나" | 텐아시아
- '변우석 라이벌' 이철우, 193cm 모델 출신다운 넘사벽 비주얼 자랑 [화보] | 텐아시아
- 조윤희, 딸이 점점 더 엄마 닮아가네…모녀가 '연예인 DNA' | 텐아시아
- [종합]김세정♥이종원, 촬영 중 합법적 키스 "너무 행복해"('짠한형') | 텐아시아
- 김동현, 아무리 대결이라도 살벌하게 말하네…"사람 머리 많이 깨 봐서"('생존왕') | 텐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