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영경, 배우 생활 위해 분식집 시작… 홍승범 "용돈 10만 원"
2023년 배우 홍승범, 권영경 부부가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서 분식집을 운영 중인 일상을 공개했다. 재연 배우로 30년 이상 활동 중인 결혼 24년 차 홍승범, 권영경 부부가 의뢰인으로 함께했다.

홍승범은 아내 권영경을 처음 본 순간을 이렇게 회상했다. “대학교 MT에서 춤추던 아내를 보고 첫눈에 반했다. 너무 귀엽고 예뻐서 어떻게든 내 사람으로 만들어야겠다고 결심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그의 사랑은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두 사람은 연애 8개월 만에 결혼, 어느새 24년 차 부부가 됐다. 재연 프로그램에서 불륜 커플이나 고부 갈등에 시달리는 역할을 주로 맡지만, 실제로는 알콩달콩한 잉꼬부부라는 사실을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홍승범, 권영경 부부가 함께 운영하는 분식집으로 향해 눈길을 끌었다. 권영경은 가게를 운영하기 전에는 생활고로 현금서비스, 카드론 등으로 돌려막기를 하면서 살았다고 고백하며 배우 생활을 위해 가게를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분식집에서 계속 다투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특히 홍승범이 분식집 월급이 10만 원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홍승범은 "20만 원을 받는다는 게 그렇게 힘든 일인가"라며 용돈 2배 인상을 요구하는 모습을 보였다.

홍승범 ‘결혼지옥’ 나온 권영경과 3년 전 이혼 최초 고백→여자친구 공개
3월 12일 방송된 MBN 밀착 다큐 프로그램 '특종세상' 730회에서는 '사랑과 전쟁' 배우 홍승범이 이혼 후의 근황을 전했다. 배우 홍승범은 이혼 사실을 최초 고백하며 동시에 여자친구도 공개했다.

'사랑과 전쟁'을 통해 대한민국 불륜 연기의 1인자에 등극한 홍승범은 이날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 출연해 갈등을 드러냈던 아내이자 동갑내기 배우 권영경과 3년 전 협의 이혼한 사실을 방송 최초로 털어놓았다. "나쁘게 헤어진 거 아니다. 정말 좋게 헤어졌고 전 지금도 그 친구가 잘 되길 응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혼 후 심경에 대해 그는 “힘든 건 어쩔 수 없더라. 웃고 싶지 않을 때 웃었고, 진짜 웃고 싶을 땐 웃지 못했다. 그냥 죽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홍승범은 새 여자친구도 공개했다. 여자친구 손을 꼭 잡고 시장을 돌아다니던 홍승범은 "제 피앙세다. 광주 여자를 만나다보니 제가 광주로 내려올 수밖에 없었다. 목마른 사람이 우물 파는거 아니겠냐"고 자랑했다. 그가 2년 전 아무런 연고도 없는 광주에 정착한 이유는 광주가 여자친구 고향이기 때문이었다.

그는 빚을 내 실내 포차를 인수, 여자친구와 함께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아직 넘어야 할 산이 있었다. 바로 예비 처가의 반대였다. 예비 장모님은 초혼인 딸에 비해 홍승범이 애 딸린 돌싱이라는 점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불만을 드러냈다.

그럼에도 홍승범과 그의 여자친구는 2년째 동거 중이었다. 당시 배우와 방송 관계자로 처음 만났다는 두 사람. 여자친구는 "저랑 7살 차이고 희한하게 제 스타일도 아닌데 심장이 뛰더라"며 "남들은 방송에 나온 모습에 '무능력하다'고 하는데 전 가족을 위해서 희생하는 너무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올 가능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웨딩 촬영을 하기도 했다.

한편 홍승범은 지난 2023년 전처 권영경과 함께 MBC 예능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 출연해 결혼 생활을 공개한 바 있다. 홍승범은 당시 알코올의존증 장인어른을 모시며 20년 이상 처가살이를 하고, 절약을 강조하는 아내와 분식집을 함께 운영하며 한 달 용돈 10만 원을 받고 생활하는 사정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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