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벤치 신세' 현실...프랑스 리그 몸값 '베스트 11', '총 1조 3,820억원' PSG가 미친 스쿼드로 싹쓸이했다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파리 생제르망(PSG)이 프랑스 리그1의 베스트 11을 휩쓸었다.
축구 통계 사이트 ‘트랜스퍼마크트’는 프랑스 리그1 베스트 11을 구성했고 PSG 선수단이 모두 이름을 올렸다.
루카스 슈발리에가 골문을 지키며 누노 멘데스, 윌리안 파초, 일리야 자바르니, 아슈라프 하키미가 수비진에 위치했다. 주앙 네베스와 비티냐가 중원을 구성했고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데지레 두에, 브래들리 바르콜라가 2선에 포함됐다. 최전방은 우스망 뎀벨레가 차지했다.
그야말로 막강한 스쿼드다. 해당 선수단의 총 규모는 무려 8억 3,500만 유로(약 1조 3,820억원)다. 동시에 이강인이 주전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유를 보여주는 이유다.
이강인은 지난 시즌 중반부터 선발과 멀어졌다. 크바라츠헬리아가 가세하면서 뎀벨레, 두에가 공격진을 구축했고 중원도 네베스, 비티냐와 함께 해당 베스트 11에서 빠진 파비안 루이스가 구성했다.

이강인의 출전 시간이 계속해서 줄어들면서 여름 이적시장에서부터 이적설이 이어졌다. 아스널, 토트넘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클럽과 함께 나폴리 등도 이강인과 연결됐다.
최근에는 아스톤 빌라의 이름도 등장했다. 영국 '버밍엄 라이브'는 지난 10일(이하 한국시각) “에메리 감독은 PSG에서 입지가 줄어든 이강인을 주시하고 있으며 5,000만 파운드(약 950억원)를 지불하려 한다. 에메리 감독은 공간 활용이 뛰어난 선수를 원하며 이강인은 그의 전술에 매우 적합하다. 이강인도 새로운 도전에 나설 시기”고 보도했다.
영국 '아스톤빌라뉴스' 또한 지난달” 빌라는 이강인을 잠재적인 영입 후보로 점찍었다. 그는 빌라에서도 오른쪽 윙포워드와 중앙 미드필더로 나설 수 있다. 빌라는 이강인이 팀에서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다고 믿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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