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 주차장이 창고? … "이웃인 게 역겨워" 민폐 입주민에 분노

윤채현 기자 2024. 10. 2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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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주차장을 창고로 쓰는 입주민으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빌라 주차장을 개인 창고로 쓰는 입주민'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에 누리꾼들은 "건물주가 놔둔 거 아니냐" "저도 예전에 당한 적 있다" "안전신문고 어플깔고 주차장법 위반으로 신고하면 된다"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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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주차장을 창고로 쓰는 입주민으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의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공동주택 주차장을 창고로 쓰는 입주민으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빌라 주차장을 개인 창고로 쓰는 입주민'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을 쓴 A씨는 "이런 사람들이랑 같은 건물에 살고 있다는 게 토가 나올 것 같다"며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주차장에 짐을 가득 쌓아둔 모습이 담겼다. 주차칸을 표시하는 흰색 선 안으로 물건이 가득 찬 선반과 신발장 등이 놓여 있다.

A씨는 "첫 사진 왼쪽 검은색 천으로 덮인 것은 신발장"이라며 "쓰레기 버리는 곳에도 폐기물 스티커 붙이지도 않고 내놓는 물건도 많다. 아파트든 빌라든 입주민을 잘 만나는 것도 복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건물주가 놔둔 거 아니냐" "저도 예전에 당한 적 있다" "안전신문고 어플깔고 주차장법 위반으로 신고하면 된다"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윤채현 기자 cogus020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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