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판매 ‘뚝’…1000만원 전기차에 꽂힌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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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기차 시장 판도가 흔들리고 있다.
SCMP는 "테슬라가 26만∼31만 위안(약 5448만∼6496만원) 사이의 가격대인 모델Y에 여러 할부 프로그램을 도입했는데도 판매량은 부진했다"면서 "이는 중국 본토 전기차 업체간 치열한 경쟁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세계 전기차 판매 1위 기업인 BYD의 시걸은 지난해 중국 본토 판매량이 31% 감소한 30만7000대에 그치며 2024년 2위에서 4위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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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원대 가격 매력…2위 훙광은 800만원대
전기차 취득세 도입에 수요↓…2028년엔 10%
중국 전기차 시장 판도가 흔들리고 있다. 지난해 약 38만대가 팔리며 판매 1위를 기록했던 테슬라의 모델 Y는 올해 판매량이 20% 넘게 감소했다. 대신 1000만원대 초저가 전기차 모델들이 판매 상위권을 휩쓸면서 중국 시장의 소비 흐름이 ‘프리미엄’에서 ‘가성비’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볼보, 폴스타 등을 소유하고 있는 지리자동차는 내연기관자동차 생산·수출로 이름난 국영 기업이다. 지리자동차는 전기차, 하이브리드 등 신에너지차 생산을 늘려갈 계획이며, 2030년까지 신에너지 차 판매 비중을 75%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SCMP는 “테슬라가 26만∼31만 위안(약 5448만∼6496만원) 사이의 가격대인 모델Y에 여러 할부 프로그램을 도입했는데도 판매량은 부진했다”면서 “이는 중국 본토 전기차 업체간 치열한 경쟁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SCMP는 일본 노무라증권 보고서를 인용해 “중국 전기차 수요가 올해 들어 우려스러운 수준으로 급감했다”면서 “중국 정부의 전기차 인센티브 제도의 단계적 폐지가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지난해까지 중국 전기차 구매 고객은 취득세를 전액 면제받았으나, 올해부터는 절반인 5%를 내야 한다. 2028년부터는 10%로 인상된다.
김희원 기자 azahoi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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