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LS 목표가 50% 상향…“중복상장 금지에 상승 모멘텀” [줍줍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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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LS 목표주가를 50% 높였다.
정부가 중복상장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정책을 추진하는 만큼 비상장 자회사의 가치가 온전히 평가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됐다.
보고서는 "정부의 중복상장 원칙적 금지 추진과 (LS의) 주주가치 제고 노력 등으로 비상장 자회사 가치가 지주회사 가치에 온전히 반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현재 NAV 대비 할인율은 50.8%로 비상장 자회사 가치를 고려하면 여전히 저평가 영역에 머물러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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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LS 목표주가를 50% 높였다. 정부가 중복상장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정책을 추진하는 만큼 비상장 자회사의 가치가 온전히 평가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됐다.
NH투자증권은 4일 보고서를 발간하고 LS 목표가를 기존 4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50%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보고서는 “정부의 중복상장 원칙적 금지 추진과 (LS의) 주주가치 제고 노력 등으로 비상장 자회사 가치가 지주회사 가치에 온전히 반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LS는 △LS MnM △LS엠트론 △LS파워솔루션 △LS EV코리아 △에식스솔루션즈 등 다수의 비상장 계열사를 가지고 있다. 일부는 과거 신규 상장을 전제로 재무적 투자자(FI)의 투자를 받았다. 시장에서는 LS 계열사들이 증시에 추가 상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봐왔다. 모회사와 자회사가 중복으로 증시에 오르면 모회사 주가에는 할인(디스카운트) 요인이 된다.
목표가 상향의 또 다른 근거는 LS일렉트릭의 지분 가치 급등이다. LS가 보유한 LS일렉트릭 지분 가치는 지난달 6일 11조 6000억 원에서 지난달 30일 20조 2000억 원으로 늘어났다. NH투자증권은 주당 순자산가치(NAV)를 92만 351원으로 산출한 뒤 35% 할인율을 적용해 목표주가를 도출했다. 보고서는 “현재 NAV 대비 할인율은 50.8%로 비상장 자회사 가치를 고려하면 여전히 저평가 영역에 머물러 있다”고 설명했다.
핵심 자회사인 LS전선은 글로벌 변압기 수요 확대로 중장기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분석된다. 전기차 소재와 관련해 구축한 밸류체인(가치사슬)도 시장 성장세 회복이 본격적으로 이뤄지면 매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덕연 기자 grav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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