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음주차량에 깔린 할머니 시민 도움으로 구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주 차량에 깔린 할머니가 시민들의 도움으로 구조됐습니다.
서귀포경찰서와 서귀포소방서 등에 따르면 오늘(24일) 오후 4시 25분께 서귀포시 동홍동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하던 70대 남성 A씨의 차량에 70대 B할머니가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할머니는 A씨의 차량 아래 깔렸다가 사고 현장 인근에 있던 시민들의 도움으로 빠져나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음주 차량에 깔린 할머니가 시민들의 도움으로 구조됐습니다.
서귀포경찰서와 서귀포소방서 등에 따르면 오늘(24일) 오후 4시 25분께 서귀포시 동홍동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하던 70대 남성 A씨의 차량에 70대 B할머니가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B할머니가 골절상과 타박상을 입어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A씨는 혈중알콜농도 0.08%를 넘긴 면허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인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파악됐습니다.
할머니는 A씨의 차량 아래 깔렸다가 사고 현장 인근에 있던 시민들의 도움으로 빠져나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행히 할머니의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경찰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상) 및 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강민석, 영상제공 시청자 )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