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크루원vs원어스vs크래비티, 계급장 떼고 정면승부(‘로드투킹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4. 10. 2.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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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기다린 '트리플 대진'이 시작된다.

오는 3일 방송될 엠넷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에서는 지난회에 이어 1차전 'VS' 미션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트리플 대진에는 평가전 '에이스 배틀'에서 최하위인 7위에 등극, 처음으로 팀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자리인 '팀 배틀' 출전 기회를 박탈당한 크래비티를 비롯해 평가전 에이스 배틀에서 나란히 1, 2위를 차지한 원어스, 더크루원이 맞붙어 한 치의 양보 없는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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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투 킹덤’. 사진l엠넷
모두가 기다린 ‘트리플 대진’이 시작된다.

오는 3일 방송될 엠넷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에서는 지난회에 이어 1차전 ‘VS’ 미션이 펼쳐진다.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엔하이픈(ENHYPEN) 등 K-POP 대표 보이그룹의 곡들로 맞대결을 펼치고 있는 1차전. 이번엔 더보이즈(THE BOYZ), NCT(엔시티),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의 곡으로 더크루원(ATBO·JUST B), 원어스(ONEUS), 크래비티(CRAVITY) 세 팀이 정면승부에 나선다.

특히 이번 트리플 대진에는 평가전 ‘에이스 배틀’에서 최하위인 7위에 등극, 처음으로 팀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자리인 ‘팀 배틀’ 출전 기회를 박탈당한 크래비티를 비롯해 평가전 에이스 배틀에서 나란히 1, 2위를 차지한 원어스, 더크루원이 맞붙어 한 치의 양보 없는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두 팀씩 맞붙었던 더뉴식스와 템페스트, 에잇턴과 유나이트가 단 한 팀만을 상대하면 됐다면, 트래플 대진은 두 팀 모두 제쳐야 승리에 오를 수 있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상황. 불리할 가능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트리플 대진을 먼저 선택한 원어스의 전략이 과연 통할 것인지 또한 관전 포인트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1차전 ‘VS’ 미션의 순위가 베일을 벗는다. 팀 랭킹 뿐만 아니라 각 팀 에이스들의 랭킹 또한 공개되면서 긴장감이 배가 될 전망이다. 3회 예고 영상에서 한층 살벌해진 분위기의 두 번째 ‘에이스 배틀’ 현장이 공개된 가운데, 과연 1차전 최후의 승리자는 누가 될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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