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 눈축제' 기차여행 상품 출시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강원도 태백시의 겨울 대표 축제인 '2025 태백산 눈축제'를 즐기며 인근 관광지도 함께 여행하는 '기차여행 상품'이 출시됐다.
코레일관광개발이 출시한 상품으로 다음 달 8일 설경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기는 당일 코스 여행이다.
올해 태백산 눈축제는 초대형 눈 조각을 전시하고 눈썰매와 대형 눈 미끄럼틀, 눈 미로 탐방 등 다양한 눈 소재의 콘텐츠를 만끽할 수 있다. 덤으로 조명 전시 '황지연못 별빛 페스타(Festa)'도 함께 할 수 있다.
'태백산 눈축제' 기차여행 코스는 총 3가지로 구성됐다.
중앙선과 동해선 개통을 기념해 양 노선의 열차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부산과 경상 지역에서 출발하는 코스를 추가했다.
'눈꽃 핀 2025 태백산 눈축제 보러 떠나는 설경을 품은 태백 기차여행' 상품은 8일 오전 6시 45분경 특별열차(팔도장터관광열차)를 타고 서울역을 출발해(청량리역 경유) 민둥산역에 도착한 뒤 연계 차량으로 태백산 눈축제 장으로 간다.
태백에서의 일정은 3시간 반가량 축제를 즐긴 뒤 황지연못과 황지자유시장을 구경하고, 민둥산역으로 돌아와 서울행 열차에 몸을 싣는다. 열차에선 석식 도시락이 시장기를 달랠 예정이다.
'눈꽃 핀 2025 태백산 눈축제·´세계 최초 재난 체험 테마파크' 세이프타운!' 상품은 눈축제를 즐긴 뒤 '365 세이프타운'으로 자리를 옮겨 체험에 나선다. 세이프타운은 지진체험관, 대테러체험관, 산불체험관, 태풍(수해) 체험관 등으로 구성된 안전 체험 테마파크다.
부산, 경상도 출발 상품은 오전 7시 16분 부전역을 출발해(기장역, 태화강역, 경주역 경유) ITX-마음(중앙선)을 타고 영주역에 내려 연계 차량으로 태백산 눈축제 장으로 이동한다.
3시간 반가량 축제를 즐긴 후 울진 죽변항을 관광하고, 제공 저녁을 먹고 부전역(동해선)으로 복귀한다.
상품 가격은 1인당 9만 9000원부터 있는데 상품별로 상이하다.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예약은 코레일관광개발 여행몰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권백신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기차를 이용해 태백산 눈축제를 즐기는 상품으로, 부산 및 경상 지역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며," 많은 분이 겨울 기차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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