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찰떡궁합'...손흥민, A매치 2골 1도움→산호세전 52초 만에 벼락골! 후반 35분 교체 아웃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52초 만에 시즌 2호골을 터뜨린 손흥민(LA FC)이 80분 동안 활약했다.
LA FC는 14일 오전 9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산호세 어스퀘이크와의 '2025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30라운드 경기를 치르고 있다.
LA FC는 4-3-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위고 요리스, 세르지 팔렌시아, 라이언 포티우스, 은코시 타파리, 아르템 스몰리아코우, 마티유 쇼이니에르, 마르코 델가도, 에디 세구라, 티모시 틸만, 손흥민, 데니스 부앙가가 선발로 출전했다.
산호세도 4-3-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다니엘, 로드리게스, 다니엘 무니에, 데이비드 롬니, 비토르 코스타, 로날도 비에이라, 이안 하키스, 뷰 르루, 크리스티안 에스피노사, 프레스턴 주드, 크리스티안 아랑고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LA FC는 52초 만에 리드를 잡았다. 손흥민이 해결사로 나섰다. 왼쪽 측면을 파고든 스몰리아코우가 스루 패스를 받은 뒤 반대편으로 볼을 내줬고, 손흥민은 원터치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손흥민의 MLS 2호골이자 첫 필드골이었다.
전반 9분 LA FC는 추가골을 기록했다. 하프라인 부근에서 볼을 탈취한 부앙가는 단독 돌파로 골키퍼와 1대1 상황을 만들었고, 오른발 슈팅으로 골키퍼를 뚫어냈다.
곧이어 2분 뒤 부앙가는 멀티골을 완성했다. 팔렌시아의 롱패스를 받아낸 부앙가는 골키퍼와 맞선 상황에서 칩슛으로 마무리했다.
산호세는 전반 18분 추격골을 넣었다. 주드가 LA FC의 빌드업 실수를 놓치지 않고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한 골을 만회했다. 이후 산호세가 반전을 노렸으나 전반전은 LA FC가 3-1로 앞선 채 종료됐다.

손흥민은 후반에도 존재감을 이어갔다. 후반 12분 상대 수비수 비에이라와의 경합 과정에서 볼을 따내며 파울을 얻어냈다. 손흥민이 넘어지자 주심은 곧바로 옐로카드를 꺼내 들었다.
후반 35분 손흥민은 다비드 마르티네스와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손흥민은 80분 동안 1골, 패스 성공률 87%, 기회 창출 1회, 공격 지역 패스 1회를 기록하며 LA FC의 공격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미국에서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4경기에서 1골 1도움으로 활약한 손흥민은 미국에서 열린 A매치 두 경기에서도 2골 1도움을 올렸으며 이날 52초 만에 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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