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이 2점도 나오네, 손흥민은 “에너지 불어넣어” 평점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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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무난한 평점을 받은 가운데, 한 선수에게는 이례적인 혹평이 나왔다.
토트넘 홋스퍼는 9월 19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코번트리에 위치한 코번트리 빌딩 소사이어티 아레나에서 열린 코번트리 시티와의 '2024-2025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3라운드 경기에서 2-1로 역전승했다.
토트넘은 볼 점유율이 70%가 넘게 경기를 주도하고도 슈팅 숫자에서는 오히려 2부리그 팀 코번트리에 밀리는 졸전을 보여줬다.
영국 '풋볼런던'은 경기 후 토트넘 선수 평점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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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손흥민이 무난한 평점을 받은 가운데, 한 선수에게는 이례적인 혹평이 나왔다.
토트넘 홋스퍼는 9월 19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코번트리에 위치한 코번트리 빌딩 소사이어티 아레나에서 열린 코번트리 시티와의 '2024-2025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3라운드 경기에서 2-1로 역전승했다.
토트넘은 볼 점유율이 70%가 넘게 경기를 주도하고도 슈팅 숫자에서는 오히려 2부리그 팀 코번트리에 밀리는 졸전을 보여줬다. 전반전은 슈팅이 단 하나도 없었다. 후반 18분 선제 실점한 토트넘은 후반 막판 연속 득점으로 기사회생했다.
영국 '풋볼런던'은 경기 후 토트넘 선수 평점을 공개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에게 "카메오로 에너지를 불어넣었다"는 평과 함께 6점을 매겼다. 손흥민은 후반 18분 교체 출전했다. 교체 출전한 선수 중에서는 평점이 가장 낮다. 브레넌 존슨, 제드 스펜스, 데얀 쿨루셉스키 등 나머지 교체 출전 선수들이 동점골과 역전골이 직접적으로 기여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최저점은 무려 2점을 받은 티모 베르너다. 이 매체는 "공격적으로 그는 끔찍했고 어떤 것도 제공하지 못했다. 후반전에 10명으로 경기하는 동안에도 그가 빠진 걸 아무도 눈치를 못 챘을 것이다"는 혹평을 쏟았다.
이날 경기에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베르너는 단 하나의 슈팅, 찬스 메이킹도 기록하지 못했고 후반 29분 부상으로 교체됐다.(자료사진=티모 베르너)
※ 토트넘 선수 평점
프레이저 포스터(3) - 아치 그레이(5), 라두 드라구신(6), 벤 데이비스(6), 데스티니 우도기(7) - 파페 마타 사르(5), 로드리고 벤탄쿠르(7), 루카스 베리발(7) - 윌슨 오도베르(4), 도미닉 솔랑케(4), 티모 베르너(2)/교체 투입: 브레넌 존슨(7), 제드 스펜스(8), 제임스 메디슨(7), 손흥민(6), 데얀 쿨루셉스키(8)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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