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La'eeb) 도하] 백승호 "시원해" 황인범 "잔디 푹신" 경기장 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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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조별리그를 치르는 경기장을 방문해 잔디 상태 등을 둘러보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황인범(올림피아코스)은 경기장을 둘러본 뒤 "잔디는 엄청 좋다. 훈련장이 약간 딱딱한 편인데 훈련장보다는 푹신한 느낌"이라며 "훈련을 못해보는게 아쉽지만 와서 밟아보는것도 도움이 되는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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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카타르)=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조별리그를 치르는 경기장을 방문해 잔디 상태 등을 둘러보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대표팀 선수단은 21일(이하 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을 방문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을 비롯해 코칭스태프, 선수들은 편안한 트레이닝복과 운동화를 신고 직접 경기장 답사에 나섰다.
선수들은 삼삼오오 모여 그라운드를 걷기도 하고 직접 만져보면서 잔디 상태를 점검했다.
안와골절 부상 여파로 1차전 우루과이전(24일) 출전 여부에 관심이 쏠린 손흥민(토트넘)도 잠시 마스크를 벗고 그라운드를 걸으면서 경기장 컨디션을 둘러봤다.
황인범(올림피아코스)은 경기장을 둘러본 뒤 "잔디는 엄청 좋다. 훈련장이 약간 딱딱한 편인데 훈련장보다는 푹신한 느낌"이라며 "훈련을 못해보는게 아쉽지만 와서 밟아보는것도 도움이 되는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문환(전북현대)도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문환은 "잔디가 너무 좋고 경기하기 딱 좋은 거 같다. 훈련장이랑 비슷하지만 좀 더 푹신한 느낌"이라며 "아무래도 선수들이 경기하기에는 더 좋고 에어컨 바람이 시원한 것 같다"라고 전했다.
백승호(전북현대) 역시 "앞에 경기하는 팀들이 어떻게 경기를 하느냐에 따라 변할 수 있겠지만 지금 상태로는 너무 좋다"라며 "가만 있어 보니깐 시원하이 느껴진다"라고 경기장 상태에 만족했다.
한국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조별리그 3경기를 모두 치른다. 때문에 잔디 등 경기장에 적응하기에 유리하다.
오는 24일(목) 오후 10시 우루과이와 첫 경기를 치른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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