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지역 호우 피해 속출‥전봇대·나무 쓰러져

고병찬 2024. 9. 21.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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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김해·양산·고성·사천에 호우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관련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경남·창원소방본부는 오늘 아침 6시까지 비 피해 신고로 출동한 건수가 105건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새벽 5시 기준 경남 지역에서는 창원 308.5mm, 사천 218mm, 고성 214mm의 비가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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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제공]

경남 창원·김해·양산·고성·사천에 호우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관련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경남·창원소방본부는 오늘 아침 6시까지 비 피해 신고로 출동한 건수가 105건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새벽 1시 40분쯤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한 도로에서는 전봇대가 넘어지는 피해가 발생하고, 3시간 뒤 진주시 이반성면 한 도로에서는 나무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이에 따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날 새벽 5시 기준 경남 지역에서는 창원 308.5mm, 사천 218mm, 고성 214mm의 비가 내렸습니다.

고병찬 기자(kic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38743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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