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여자오픈 우승상금 얼마길래..올해는 33억 2000만원, 컷탈락해도 1380만원
일반 대회 총상금보다 더 많아
준우승 129만 6000달러, 3위 80만 9242달러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우승상금은 33억 2000만 원, 컷 탈락해도 1380만 원.

US여자오픈을 주관하는 미국골프협회(USGA)는 1일(한국시간) “올해 우승상금은 240만 달러(약 33억 2000만 원)로 확정했고, 컷 탈락한 76명의 선수에게는 1만 달러(약 1380만 원)씩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US여자오픈의 상금은 2021년 550만 달러였으나 2022년 앨리파이낸셜이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면서 1000만 달러로 거의 두 배 인상했다. 그 뒤 2023년 1100만 달러, 2024년 1200만 달러로 늘었다. 올해는 작년과 같은 액수다.
올해 우승상금은 지난해와 같은 240만 달러다. 이는 직전 LPGA 투어 대회 멕시코 리비에라 마야 오픈 총상금 250만 달러에 버금가고 파운더스컵(200만 달러), 혼다 타일랜드(170만 달러), T모바일 챔피언십(200만 달러), 포드 챔피언십(225만 달러) 등 어지간한 LPGA 투어 대회 총상금을 훌쩍 넘는다. 혼다 타일랜드 우승자 에인절 인(미국)이 받은 상금은 25만 5000달러다. 이번 대회 9분의 1도 안 된다.
같은 메이저 대회와 비교해도 어마어마한 상금이다. 사이고 마오(일본)는 4월 시즌 첫 메이저 대회로 열린 셰브론 챔피언십 우승으로 120만 달러를 받았다. 이번 대회의 딱 절반이다.
준우승(이하 단독 순위 기준)만 해도 129만 6000달러(약 17억 9000만원)를 받아 탄탄한 투어 활동을 보장받는다. 이는 지난해 기준 LPGA 투어 상금랭킹 20위에 해당한다.
3위 상금은 80만 9242달러(약 11억 2000만원)에 이르고, 10위 상금은 28만 1219원(약 3억 8900만원)다.
20위 상금은 13만 8358달러(약 1억 9100만 원)다. 같은 기간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h수협 MBN 여자오픈의 우승 상금 1억 8000만 원보다 더 많다.
아마추어는 순위와 상관없이 상금을 받지 못한다. 컷을 통과한 선수는 72홀 경기를 끝마쳐야 해당 순위에 해당하는 상금을 받는다.
1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에린의 에린힐스(파72)에서 끝난 대회 3라운드에선 마야 사타르크(스웨덴)가 7언더파 209타를 쳐 1타 차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어 세계랭킹 440위의 무명 훌리아 로페스 라미레즈(스페인)가 2위에 올랐고, 이어 다케다 리오와 시부노 히나코, 사이고 마오 등 일본 선수 3명이 공동 3위(이상 5언더파 211타)에 자리했다.
한국 선수 가운데선 고진영이 중간합계 1언더파 215타를 적어내 해나 그린(호주), 가와모토 유이(일본) 등과 함께 공동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아림과 최혜진은 공동 21위(이상 이븐파 216타), 유해란 공동 30위(2오버파 218타), 임진희 공동 36위(3오버파 219타), 유현조와 윤이나 공동 41위(4오버파 220타), 황유민과 전인지 공동 47위(이상 6오버파 222타), 양희영 공동 53위(7오버파 223타)로 최종일 경기에 나선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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