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역 안쓴 박소이, 플라멩코 특훈…사투리 연기까지 완벽했다(이번생)

황혜진 2023. 6. 1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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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이가 특훈을 거쳐 만능 아역 배우 면모를 입증했다.

박소이는 6월 17일 첫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에서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신혜선 분)의 어린 시절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다.

박소이는 모든 장면을 대역 없이 직접 소화하며 다회차 인생을 산 인물을 완벽히 표현했다.

박소이는 완벽한 전생 연기로 '이번 생도 잘 부탁해' 1회 대부분을 책임지며 캐릭터의 매력 또한 돋보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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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박소이가 특훈을 거쳐 만능 아역 배우 면모를 입증했다.

박소이는 6월 17일 첫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에서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신혜선 분)의 어린 시절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다.

박소이가 맡은 반지음은 '만능 소녀'로 불리며 플라멩코 춤, 아코디언 연주, 다양한 외국어 구사 등 다채로운 재능을 겸비한 인물. 박소이는 모든 장면을 대역 없이 직접 소화하며 다회차 인생을 산 인물을 완벽히 표현했다.

촬영 약 3개월 전부터 플라멩코와 아코디언을 배우기 시작한 박소이는 절도 있는 춤, 여유 넘치는 표정과 포즈로 무대를 사로잡은 것은 물론, 아코디언으로 가수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를 능숙하게 연주해 제작진의 박수와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

박소이는 완벽한 전생 연기로 '이번 생도 잘 부탁해' 1회 대부분을 책임지며 캐릭터의 매력 또한 돋보이게 했다.

어린 지음은 17회차 인연 김애경(차청화 분)이 운영하는 분식집을 찾아 애경의 삼촌 김중호(이재균 분)가 환생한 것이 자신이라는 사실을 털어놨다. 사투리로 열변을 토해내다 "그동안 혼자 크느라 애썼다. 인자는 삼촌이랑 같이 살자"는 제안을 건네는 박소이의 대사는 애경이 삼촌을 떠올리게 해 울컥한 마음을 들게 했다.

박소이는 "십만 원만 땡겨봐" "만나러 갈 사람이 있어. 이번 생에는 꼭 만나봐야 될 사람"이라는 말로 캐릭터의 숨겨진 서사를 향한 애틋함과 궁금증을 동시에 증폭시켰다. 그는 또 지난 18회차 인생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리다 어느덧 고등학생이 된 문서하(안보현 분)를 발견한 후 안도감이 밀려오는 표정과 떨리는 눈빛으로 "서하야, 살아있어줘서 너무 고마워"라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사진=tvN 방송 캡처)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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