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8강] '91분' 하베르츠 극장 결승골 대폭발! 아스널, 스포르팅 원정 1-0 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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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91분 터진 카이 하베르츠의 극장 결승골에 힘입어 스포르팅 원정에서 1-0 신승을 거뒀다.
아스널은 8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의 이스타디우 주제 알발라드에서 열린 2025-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원정경기에서 스포르팅에 1-0으로 승리했다.
포르투갈 원정길에 나선 아스널은 스포르팅의 단단한 수비에 고전했다.
치열하게 맞붙던 후반 18분 아스널이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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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박찬기 기자) 아스널이 91분 터진 카이 하베르츠의 극장 결승골에 힘입어 스포르팅 원정에서 1-0 신승을 거뒀다.
아스널은 8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의 이스타디우 주제 알발라드에서 열린 2025-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원정경기에서 스포르팅에 1-0으로 승리했다.
포르투갈 원정길에 나선 아스널은 스포르팅의 단단한 수비에 고전했다. 점유율 57%를 기록하며 경기를 주도했으나, 스포르팅의 수비를 뚫어내는 데 어려움을 겪었고 오히려 슈팅 숫자는 7-11로 밀렸다.

전반 6분 아스널이 결정적인 실점 위기를 넘겼다. 뒷공간으로 한 번에 연결됐고, 스포르팅 막시 아라우호가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다비드 라야 골키퍼가 아라우호의 강력한 왼발 슈팅을 손끝으로 막아내며 크로스바에 맞고 나왔다.
아스널도 골대 불운에 막혔다. 전반 15분 코너킥 상황에서 노니 마두에케가 골대로 가까이 붙여준 크로스가 그대로 크로스바에 맞았다. 이후 흐른 공을 마르틴 외데고르가 왼발로 마무리했으나, 골대 옆으로 향했다.
치열하게 맞붙던 후반 18분 아스널이 골망을 흔들었다. 가브리엘 마갈량이스가 박스 안 빅토르 요케레스에게 연결했고, 요케레스가 내준 공을 벤 화이트가 마르틴 수비멘디에게 연결하며 수비멘디가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하지만 비디오 판독(VAR) 결과, 요케레스의 위치가 오프사이드로 득점이 취소됐다.

팽팽하던 승부는 후반 추가시간 1분 갈렸다. 왼쪽 측면에서 가운데로 치고 들어온 가브리엘 마르티넬리가 박스 안으로 절묘한 로빙 패스를 연결했고, 하베르츠가 받은 뒤 왼발로 밀어 넣으며 극적인 결승골을 터트렸다.
그렇게 아스널이 원정에서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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