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봄꽃, 여기 놓치면 안돼” 김해시 봄꽃 명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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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관가야 고장 김해에 오는 20일 춘분을 앞두고 봄꽃 대궐 향연이 펼쳐진다.
매화를 선두로 목련·벚꽃·튤립·이팝나무가 잇따라 봄꽃 행진을 한다.
목련 명소는 '김해시민의 숲'이다.
서김해IC 주변 금관대로(내덕지구~외동사거리), 주촌신도시, 부산-김해경전철 봉황역에서 국립김해박물관으로 가는 가야의 거리, 반룡산공원에 이팝나무 가로수가 화사한 자태를 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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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 사진 촬영 핫플, 김해시민의 숲
벚꽃 축제, 북부동·장유3동서 개최
벚꽃·튤립 함께 구경하려면 연지공원
국내 최고령 이팝나무, 주촌·한림면 위치

금관가야 고장 김해에 오는 20일 춘분을 앞두고 봄꽃 대궐 향연이 펼쳐진다. 매화를 선두로 목련·벚꽃·튤립·이팝나무가 잇따라 봄꽃 행진을 한다.
김해시 시화(市花)는 매화다. 김해 대표 공원인 연지공원은 물론 국립김해박물관, 김해건설공고, 대성동고분군, 명월카페, 분성광장, 해반공원 등지서 봄의 시작을 느낄 수 있다.

목련 명소는 '김해시민의 숲'이다. 3월 중순을 전후해 100여 그루 탐스러운 순백 목련이 아름답게 펼쳐진다. SNS 덕분에 사진 촬영 핫플이 됐다. 이 숲은 농경지로 둘러싸인 곳으로 편의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못해 김해시는 지난해 목련 만개 시기에 맞춰 주차 구역, 포토존, 이동식 화장실 등을 운영했다. '흥동 334-1번지'를 검색해 가면 찾기 쉽다.
이달 말이 가까워지면 봄꽃 대명사 벚꽃 시즌이 열린다. 벚꽃 명소는 여럿이라 비슷한 시기 벚꽃을 테마로 축제를 여는 동네까지 생겨났다. 북부동은 '봄의 눈꽃축제'란 이름으로 삼계근린공원 벚꽃 숲길 일원에서 축제를 연다. 지난해까지 3회째 축제가 열렸고 올해는 오는 28~29일 개최한다.

내외동은 연지공원 내 인공호수를 중심으로 피어난 벚꽃과 튤립을 소재로 '연지곤지축제'를 연다. 연지공원은 "머리 위는 벚꽃, 발 아래는 튤립"이라고 할 정도로 봄꽃 맛집으로 유명하다. 올해만 축제 시기를 가을로 옮겨 동민체육대회와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분성산체육공원에서 가야테마파크까지 오르는 2㎞ 임도도 손에 꼽는 벚꽃 명소다.

5월에는 이팝나무가 최고다. 김해는 주촌면 천곡리와 한림면 신천리에 국내 최고령 쳔연기념물 이팝나무 2그루가 있다. 2024년에는 김해시 새로운 시목(市木)으로 지정됐다.
서김해IC 주변 금관대로(내덕지구~외동사거리), 주촌신도시, 부산-김해경전철 봉황역에서 국립김해박물관으로 가는 가야의 거리, 반룡산공원에 이팝나무 가로수가 화사한 자태를 뽐낸다.
/이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