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국방상에 '북미정상회담 수행' 노광철 재기용

양소연 say@mbc.co.kr 2024. 10. 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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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그제와 어제 열린 최고인민회의에서 국방상을 기존 강순남에서 노광철로 교체했습니다.

노광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018년 6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첫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지금의 국방상인 인민무력상에 기용했던 인물입니다.

북미정상회담을 비롯해 북중정상회담, 남북정상회담 등에서 김 위원장을 수행했고, 2018년 9월 평양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 당시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함께 '9.19 남북군사합의서'에 서명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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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연합뉴스]

북한이 그제와 어제 열린 최고인민회의에서 국방상을 기존 강순남에서 노광철로 교체했습니다.

노광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018년 6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첫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지금의 국방상인 인민무력상에 기용했던 인물입니다.

북미정상회담을 비롯해 북중정상회담, 남북정상회담 등에서 김 위원장을 수행했고, 2018년 9월 평양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 당시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함께 '9.19 남북군사합의서'에 서명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2019년 2월 베트남에서 열린 2차 북미정상회담에도 동행했지만, 그해 12월 당 전원회의 결정으로 인민무력상에서 물러났다 이번에 다시 복귀하게 됐습니다.

양소연 기자(sa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44418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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