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창고 불, 2시간여 만에 진화…재산피해 10억(영상)

김의석 기자 2023. 6. 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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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12시12분 강원 원주시 소초면 흥양리 1189번지 B유통회사 창고에서 난 불이 2시간여 만인 오후 2시5분 진화됐다.

"창고에 불이 났고 검은 연기가 발생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 등은 진화헬기 1대, 장비 20대, 인원 46명을 투입해 불을 껐다.

현장에는 초속 1.9m의 서남서풍이 불고 있다.

굴착기를 이용해 잔불을 정리 중이며 정확한 사고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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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김의석 기자 = 3일 오후 12시12분 강원 원주시 소초면 흥양리 1189번지 B유통회사 창고에서 난 불이 2시간여 만인 오후 2시5분 진화됐다.

"창고에 불이 났고 검은 연기가 발생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 등은 진화헬기 1대, 장비 20대, 인원 46명을 투입해 불을 껐다.

현장에는 초속 1.9m의 서남서풍이 불고 있다.

산림·경찰 당국은 약 10억원의 재산피해를 추정하고 있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굴착기를 이용해 잔불을 정리 중이며 정확한 사고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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