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동료들에게 악영향, 당장 방출해야 한다'…프랭크 감독 분노 '이적시장 아직 안 끝났다'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 미드필더 비수마의 방출 가능성이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영국 더보이핫스퍼는 5일 '토트넘 미드필더 비수마는 최근 몇 주 동안 지각으로 인해 엄청난 비난을 받았고 방출 주장이 주목받고 있다. 토트넘이 비수마의 이적을 성사시킬지 지켜보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 될 것'이라며 '전 세계 리그 중 일부 지역에서는 아직 이적시장이 열려있다. 튀르키예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비수마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더보이핫스퍼는 '비수마는 경기력에서도 최고의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지난 시즌 다소 부진했고 토트넘은 팔리냐를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다. 팔리냐가 토트넘의 주전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할 것이다. 비수마는 팀을 떠나는 것이 이상적일 것'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토트넘 스카우터 출신 브라이언 킹은 "비수마는 다른 선수들에게 좋은 영향을 마치지 못하고 있다. 토트넘은 가능한 빨리 비수마를 방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토트넘은 지난 4일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엔트리를 발표한 가운데 비수마는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영국 기브미스포르트는 3일 '비수마는 며칠 안에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 사우디아라비아와 튀르키예 클럽들이 비수마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며 '비수마는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을 떠날 것이라는 루머가 있었다. 프리미어리그 이적 시장은 마감됐지만 사우디아라비아와 튀르키예 리그의 이적 시장은 아직 열려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비수마는 올 시즌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토트넘은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비수마의 대체자를 확보하지 못했지만 비수마는 팀을 떠날 수도 있다. 토트넘은 올 시즌 종료 후 계약이 만료되는 비수마를 이적료 없이 잃는 것보다 이번 이적시장에서 이적시켜 이적료 수익을 얻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수마는 지난 2022년 브라이튼 호브&알비온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비수마는 토트넘에서 지난 3시즌 동안 매 시즌 프리미어리그 20경기 이상 출전하며 주축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활약했다. 반면 프랭크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후 올 시즌 토트넘에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비수마는 올 시즌 첫 공식전부터 프랭크 감독을 분노하게 했다. 토트넘은 지난달 파리생제르망(PSG)을 상대로 UEFA 슈퍼컵을 치른 가운데 비수마는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프랭크 감독은 UEFA 슈퍼컵을 앞두고 "비수마는 여러 번 지각했고 최근 지각이 너무 많았다. 선수들에게 많은 사랑을 주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에 따른 결과도 있어야 한다"고 질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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