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우승자, 이 사람이었다…백종원·안성재 만장일치

장진리 기자 2024. 10. 8.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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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의 우승자가 결정됐다.

8일 공개된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는 '나폴리맛피아' 권성준이 백수저 에드워드리를 꺾고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권성준은 우승자 발표 하루 전 열린 '흑백요리사' 톱8 간담회에서 "시즌2에 섭외가 온다면 백수저로 (섭외가) 올 것 같다. 세계 서바이벌 최초로 두 시즌 연속 도전해서 좋은 성과를 내보겠다"고 헀는데 그의 발언에는 이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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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폴리맛피아 권성준. 제공| 넷플릭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흑백요리사’의 우승자가 결정됐다.

8일 공개된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는 ‘나폴리맛피아’ 권성준이 백수저 에드워드리를 꺾고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권성준은 심사위원 백종원, 안성재의 만장일치 선택으로 우승자로 호명되며 우승 상금 3억 원의 주인공이 됐다.

100인의 백수저, 흑수저 셰프 중 최종 1인에 우뚝 선 ‘나폴리맛피아’ 권성준은 “즐기는 것 없이 주방과 집만 왔다갔다 살다 보니 이렇게 답답하게 살아가는 게 맞나 싶어 이 대회를 나왔다”라고 ‘흑백요리사’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어 “10년 동안 그렇게 살았던 게 틀리지 않았다는 걸 깨달았다. 앞으로도 집과 주방만 왔다 갔다 하는 요리사가 되겠다”라고 감격의 소감을 전했다.

권성준은 우승자 발표 하루 전 열린 ‘흑백요리사’ 톱8 간담회에서 “시즌2에 섭외가 온다면 백수저로 (섭외가) 올 것 같다. 세계 서바이벌 최초로 두 시즌 연속 도전해서 좋은 성과를 내보겠다”고 헀는데 그의 발언에는 이유가 있었다.

그는 실력에 대한 자신감은 펼치면서도 “크게 피부에 와닿지는 않는다. 쉴 땐 집에만 있고 가게에만 집중하고 있다”라며 “인스타그램을 시작했는데 팔로가 많이 늘고 있어서 그 점에서는 좀 느끼고 있다”라고 아직 인기를 실감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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