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드 스펜스, 토트넘과 장기 재계약 체결… 미래 함께한다

토트넘 홋스퍼의 수비수 제드 스펜스(25)가 구단과 장기 재계약을 체결하며 앞으로도 토트넘에서 활약할 전망입니다. 토트넘은 1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펜스와의 재계약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런던 출신인 스펜스는 풀럼 유스팀을 거쳐 미들즈브러, 노팅엄 포레스트 등에서 뛰다가 2022년 토트넘에 입단했습니다. 이후 스타드 렌, 리즈 유나이티드, 제노아로 임대 생활을 하며 경험을 쌓았습니다. 지난 시즌 초반만 해도 주전 경쟁에서 밀려 팀을 떠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지만, 주전 선수들의 부상으로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고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토마스 프랭크 감독의 신뢰를 얻었습니다. 지난 2월에는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스펜스는 "정말 기쁘고 새로운 시즌이 기대된다"며 "계속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더 높은 수준에 도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한, "지난 시즌은 개인적으로 좋은 시즌이었다. 올 시즌에도 그 기세를 이어가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새롭게 부임한 프랭크 감독에 대한 믿음도 드러냈습니다. 스펜스는 "새 감독님은 저에게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자신감을 심어주셨다. 선수로서 그 점이 정말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