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예산] 공무원 보수 3.9% 인상·16년만에 최대폭…9급 초임 월 300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년 공무원 보수가 16년 만에 최대폭인 3.9% 인상된다.
이번 보수 인상으로 9급 초임 월급은 300만원 수준으로 높아진다.
아울러 내년 보수 인상이 반영되면 9급 초임(1호봉) 보수(봉급+수당) 기준 월 300만원 수준을 받게 된다고 기획처는 설명했다.
내년도 경제성장률 전망치,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와 상시근로자 100인 이상 민간 사업장 대비 공무원 보수 수준(83.9%)을 고려한 가산치 3.2%를 더해 보수인상률 목표를 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연합뉴스) 송정은 기자 = 내년 공무원 보수가 16년 만에 최대폭인 3.9% 인상된다.
이번 보수 인상으로 9급 초임 월급은 300만원 수준으로 높아진다.
기획예산처는 1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 등의 '2027년 예산안을 심의했다.
작년(3.0%)과 올해(3.5%)에 이어 3년 연속 3%대 인상이다.
내년 보수 인상률은 2011년(5.1%)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당시는 글로벌 금융위기로 동결됐던 공무원 보수를 현실화했던 때다.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률(3.7%)과 정부와 한국은행의 내년도 물가 상승 전망치(각각 2.2%·2.3%)를 웃돈다.
조용범 기획처 차관은 "민간과의 보수 인상률 격차, 최저임금 인상률 등을 모두 고려했으며 민간 보수 인상률이 높아지면서 민간과의 격차가 커지는 점을 반영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내년 보수 인상이 반영되면 9급 초임(1호봉) 보수(봉급+수당) 기준 월 300만원 수준을 받게 된다고 기획처는 설명했다.
앞서 지난 6월 말 공무원보수위원회 노조 대표 측은 내년도 공무원 보수를 7.1% 인상해 지급하라고 요구했다. 내년도 경제성장률 전망치,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와 상시근로자 100인 이상 민간 사업장 대비 공무원 보수 수준(83.9%)을 고려한 가산치 3.2%를 더해 보수인상률 목표를 산정했다고 설명했다.
공무원보수위원회는 논의 끝에 3.4∼3.9% 수준에서 합의했다.
정부는 아울러 내년도 예산안에서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에 최저임금의 118% 수준인 적정 임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월 임금 격차 해소를 위한 구상으로 "정부도 다 최저임금으로 고용을 하는데, 앞으로는 정부는 고용할 때 적정 임금을 주도록 방침을 정할 것"이라고 했다.
공정수당 지급 예산도 730억원 반영해 정부의 모범적 사용자 역할 수행을 뒷받침하겠다고 설명했다. 공정수당이란 내년부터 공공부문에서 일하는 1년 미만 기간제 노동자에게 고용 불안정에 대한 보상으로 지급하는 추가 수당을 말한다.
sj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바닥 왜 뜨거워", "아이스크림 훔쳐?"…자녀 흉기 위협한 부모 | 연합뉴스
- '8명 부상' 인천 흉기난동범 신상정보 공개…59세 최충락(종합) | 연합뉴스
- "살아있는거죠?"…화재진압 후 참았던 눈물 터뜨린 소방관들 | 연합뉴스
- 50대 여성, 스토킹·교제폭력 신고됐던 남성 차량서 숨진채 발견 | 연합뉴스
- 고양서 70대 남편, 돌보던 아내 살해 후 숨진 채 발견 | 연합뉴스
- 병무청, '유죄 확정' 송민호에 "재복무 통지 예정" | 연합뉴스
- "영화 훼방 놓겠다"…배우 한지민 협박한 30대 벌금 600만원 | 연합뉴스
- 울산 안과서 마취 중 심정지 온 27개월 여아 끝내 숨져 | 연합뉴스
- 이혼소송 중 주소 노출돼 살해…서울고법원장 "제도개선" | 연합뉴스
- 양수 터진 고위험 산모…240㎞ 소방헬기 이송 끝 무사히 출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