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승인데 501km를 간다고?" 6천만원대부터 시작하는 국산 대형 전기 SUV

99.8kWh 롱레인지 복합 501km, 7인승 기본, 세제혜택 후 6,197만원부터

정답은 기아 EV9입니다. 전장 5,010mm에 휠베이스 3,100mm를 갖춘 대형 전기 SUV로, 롱레인지 후륜구동 사양이 1회 충전으로 501km를 갑니다. 2026년형에서 엔트리 '라이트' 트림이 생기며 진입 가격이 6,000만원대 초반까지 내려왔습니다.

기아 EV9 앞모습

롱레인지는 501km, 스탠다드는 374km

배터리는 76.1kWh 스탠다드와 99.8kWh 롱레인지 두 가지입니다. 롱레인지 2WD 19인치가 복합 501km, 20인치가 480km, 4WD가 443~454km입니다.

스탠다드는 374km로 도심 위주 사용에 맞습니다. 장거리를 자주 다닌다면 롱레인지 2WD가 주행거리 면에서 가장 유리합니다.

기아 EV9 GT-Line

출력은 최대 384마력

롱레인지 2WD가 204마력, 4WD는 384마력에 최대 700N·m를 냅니다. 부스트를 더한 GT-Line은 0→100km/h 가속을 5.3초에 끊습니다.

별도 고성능 모델인 EV9 GT는 509마력, 740N·m로 4초대 가속을 냅니다. 2.6톤에 가까운 차체를 감안하면 상당한 수치입니다.

기아 EV9 GT-Line AWD

7인승 기본, 6인승 선택 가능

기본은 7인승이며 약 49만원을 더하면 6인승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상위 사양에는 2열 릴렉션 시트나 스위블 시트도 마련됩니다.

전장 5,010mm, 전폭 1,980mm, 휠베이스 3,100mm로 3열까지 쓰기에 무리가 없습니다. 각진 박스형 실루엣 덕에 머리 공간도 넉넉합니다.

기아 EV9 GT-Line 뒷모습

주행거리는 인증 기준으로 실주행과 차이가 있으며, 가격은 트림·옵션·시점에 따라 변동됩니다. 전기차 보조금은 지역별로 다르므로 계약 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기아 EV9 4WD 어스

EV9은 3열까지 제대로 쓰는 대형 전기 SUV를 찾는 가족에게 현실적인 선택지입니다. 주행거리를 우선한다면 롱레인지 2WD가 가장 합리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