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업주 연쇄 살인범 이영복, 무기징역 선고
이상헌 기자(mklsh@mk.co.kr) 2024. 10. 1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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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양주 다방업주 연쇄 살인범 이영복(57)이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18일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제1형사부는 강도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영복에게 이 같이 선고했다.
이영복은 지난해 12월 30일과 올해 1월 5일 고양시와 양주시 다방에서 60대 여성 업주 2명을 잇달아 살해하고 현금을 뺏어 달아난 혐의로 기소됐다.
양주시 업주를 상대로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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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 “죄질 극히 불량”
경기도 고양·양주 다방업주 연쇄 살인범 이영복(57)이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18일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제1형사부는 강도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영복에게 이 같이 선고했다.
이영복은 지난해 12월 30일과 올해 1월 5일 고양시와 양주시 다방에서 60대 여성 업주 2명을 잇달아 살해하고 현금을 뺏어 달아난 혐의로 기소됐다. 양주시 업주를 상대로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도 받는다.
재판부는 “무고한 2명의 생명을 앗아갔고 범행 동기와 수법을 비춰보면 죄질이 극히 불량하다”고 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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