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대구 서문시장 방문‥"땀 흘리는 국민이 잘살아야"

조윤정 cyjung@mbc.co.kr 2023. 4. 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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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오후 김건희 여사와 함께 대구 서문시장 100주년 맞이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축사에서 "정부의 할 일은 국민을 잘살게 하는 것"이라며 "부당한 지대 추구에 혈안이 된 기득권 세력이 아니라 열심히 땀 흘리는 국민 여러분께서 잘살아야 한다"고 밝혔다고 대통령실이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대선 후보 당시 서문시장 유세를 언급하면서 "'국정의 방향과 목표가 오직 국민'이라는 초심을 다시 새기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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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서문시장 100주년 기념식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오후 김건희 여사와 함께 대구 서문시장 100주년 맞이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축사에서 "정부의 할 일은 국민을 잘살게 하는 것"이라며 "부당한 지대 추구에 혈안이 된 기득권 세력이 아니라 열심히 땀 흘리는 국민 여러분께서 잘살아야 한다"고 밝혔다고 대통령실이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사회에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체제, 법치가 제대로 작동해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대구 시민의 땀과 눈물이 담긴 역사의 현장인 서문시장에 이러한 우리의 헌법정신이 그대로 살아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 때인 지난 2021년 7월 처음 서문 시장을 찾은 윤 대통령은 이번이 6번째 방문이며, 올해 1월엔 김 여사만 따로 서문 시장을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대선 후보 당시 서문시장 유세를 언급하면서 "'국정의 방향과 목표가 오직 국민'이라는 초심을 다시 새기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 부부는 시장 초입에서부터 환영나온 상인들과 시민들과 일일히 악수하며 행사장으로 이동했으며 환영 인파가 많아 인사에만 약 30분 정도가 걸렸다고 대통령실은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조윤정 기자(cyju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69856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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