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일, NCT 퇴출→SM 전속계약 해지…'성범죄돌'의 초라한 말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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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로 피소된 태일(문태일, 30)이 NCT에서 퇴출된 데 이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전속계약도 해지됐다.
태일은 성범죄 형사 사건으로 피소돼 NCT에서 퇴출됐다.
SM은 그의 탈퇴를 알리며 "태일이 성범죄 관련 형사 사건에 피소된 사실을 확인했다"며 "사안이 매우 엄중함을 인지했고 더는 팀 활동을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 태일과 논의해 팀 탈퇴를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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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성범죄로 피소된 태일(문태일, 30)이 NCT에서 퇴출된 데 이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전속계약도 해지됐다.
16일 SM은 태일과 전속계약이 지난 15일 부로 해지됐다고 알렸다.
태일은 성범죄 형사 사건으로 피소돼 NCT에서 퇴출됐다. 피해자 A씨는 지난 6월 경찰에 태일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고, 경찰은 8월 태일에게 피소 사실을 알렸다. 8월 28일 경찰 조사를 처음 받은 태일은 경찰 조사 당일 NCT에서 쫓겨났다.
SM은 태일의 경찰 조사를 인지한 후 즉각 팀에서 태일을 내보냈다. SM은 그의 탈퇴를 알리며 “태일이 성범죄 관련 형사 사건에 피소된 사실을 확인했다”며 “사안이 매우 엄중함을 인지했고 더는 팀 활동을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 태일과 논의해 팀 탈퇴를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후 태일은 불구속 상태에서 검찰로 넘겨졌는데, 그가 특수준강간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사실이 알려지며 팬들의 공분은 커졌다.
태일은 술에 취한 여성을 지인 2명과 함께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수준강간죄는 흉기를 소지하거나 2명 이상이 합동해 심신상실 등 항거불능 상태의 상대를 간음할 경우 성립한다. 혐의가 인정되면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4조 제1항에 따라 7년 이상의 징역 또는 무기징역에 처해지는 중범죄다.
SM은 “현재 수사 중인 사안”이라며 태일의 혐의에 대해서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았으나, ‘성범죄자’로 전락한 태일은 소속사마저 잃으며 끝없이 추락하게 됐다.
태일은 성범죄 혐의가 불거진 후부터 침묵을 지키고 있다. 다만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폐쇄하고 유튜브 영상을 삭제하는 등 잠적 수순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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