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선 서원역 일대, 3900가구 아파트 들어선다

은정진 2024. 10. 16. 14: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신림선 서원역 일대 노후주택들이 최대 34층 3900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조감도)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관악구 신림동 412 일대 16만9069㎡ 규모의 재개발 사업 후보지인 신림5구역에 대한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신림5구역은 서울시 재개발 2차 후보지 25곳 중 최대 규모이자 서울 서남권에선 신림1구역(23만6000㎡)에 이어 두 번째로 규모가 큰 사업장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신림선 서원역 일대 노후주택들이 최대 34층 3900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조감도)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관악구 신림동 412 일대 16만9069㎡ 규모의 재개발 사업 후보지인 신림5구역에 대한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신림5구역 신속통합기획 확정으로 서울시에서 추진중인 신속통합기획 131개 구역 중 77개 구역이 마무리됐다.

신림5구역은 1970년대 주택단지 조성사업으로 지어져 올해로 50년이 넘은 노후 주택가다. 현재 주택의 약 74%가 노후화돼 있다. 하지만 제1종 일반주거지역이 72%에 달하고 최대 60m의 고저차가 있는 구릉지여서 그동안 개발이 어려웠다. 이 지역 주민들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1년 민간재개발 1차 후보지와 2022년 공공재개발 후보지에 공모했으나 탈락했다. 2022년 12월 민간재개발 2차 후보지에 선정되면서 신속통합기획을 통한 재개발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대상지 일대는 2022년 5월 개통된 신림선 서원역과 인접한 초역세권에 있다. 북쪽으로는 도림천이 흐르고 남쪽으로는 삼성산(건우봉)이 인접해 있어 역세권, 숲세권, 수(水)세권을 모두 갖춘 입지라는 평가를 받는다. 서울시는 이 같은 잠재력을 살려 자연과 어우러지는 경관창출을 계획안에 담았다.

신림5구역은 서울시 재개발 2차 후보지 25곳 중 최대 규모이자 서울 서남권에선 신림1구역(23만6000㎡)에 이어 두 번째로 규모가 큰 사업장이다. 신림동 일대에는 두 구역을 포함해 현재 5곳에서 신속통합기획이 추진되고 있다.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이 지역에 총 1만2000가구 규모의 대형 주거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