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의 전쟁' 미스조 김병선 사망…향년 37세
강다윤 기자 2024. 10. 25. 12:17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드라마 '쩐의 전쟁'에 출연했던 배우 김병선이 사망했다.
25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김병선은 지병으로 투병해 오다 전날 세상을 떠났다. 향년 37세.
김병선은 1987년 생으로, 경희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뒤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로 활동했다. 2006년 영화 '최강로맨스'로 데뷔했으며 2007년 SBS 수목드라마 '쩐의 전쟁'에서 '미스 조' 역을 맡아 이름을 알렸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7일 오전 7시, 장지는 시안가족추모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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