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 드라이빙 시즌인 봄을 맞아 수입차 업계가 금융 혜택과 서비스 캠페인을 앞세워 고객 잡기에 나섰다. 초기 비용 부담을 없앤 금융 상품부터 차량 유지비를 줄여주는 장기 보증, 무상 점검 서비스까지 내용도 다양하다.

로터스자동차코리아는 순수 전기 SUV '엘레트라'와 미드십 내연기관 스포츠카 '에미라'를 대상으로 '초기 비용 0원'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회사측은 고객 선호도가 높은 60개월 상품에 혜택을 집중했다. 차량 가격의 30%를 보증금으로 내면 0%대 초저금리를 적용받거나, 선납금과 보증금 없이 2%대 저금리로 차량을 운용할 수 있다. 할부 및 금융리스 역시 선수금 없이 0%대 금리가 적용돼 고성능 하이퍼카 진입 장벽을 낮췄다.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1886년 칼 벤츠의 현대적 자동차 발명 140주년을 기념해 3월 한 달간 '라스트 골든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GLE 450, E 450, A 220 모델을 구매하는 선착순 140명에게 기존 3년에 1년을 더한 총 4년의 보증 연장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출고 고객 중 140명을 추첨해 리모와 캐리어 등 경품을 증정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마련했으며 기존 고객 재구매 시 1% 추가 할인(최대 100만 원)을 제공한다.
BMW 그룹 코리아는 사후 관리 서비스에 집중한다. 3월 3일부터 6주간 진행되는 '스프링업 위크 2026'을 통해 BMW와 MINI 전 모델을 대상으로 무상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오일, 브레이크 패드 등 주요 소모품 교체 시 부품 및 공임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오리지널 타이어는 10%, 교체 공임은 최대 50%의 할인과 함께 구매 수량에 따라 캠핑 웨건 등 사은품도 증정한다. 또한 액세서리나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구매할 경우에는 부품 및 공임을 20% 할인해준다.
/지피코리아 경창환 기자 kikizenith@gpkorea.com, 사진=로터스·벤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