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도 형편도 아니다.." 70살 넘어 사람이 조용히 멀어지는 이유 1위

크게 다툰 것도 아닌데 어느 순간 연락이 끊긴 사이가 있습니다. 누가 잘못했는지 짚기도 애매합니다.조용히 멀어지는 관계에는 몇 가지 공통된 이유가 있었습니다.

먼저 연락하는 쪽이 늘 정해져 있다

한 사람만 계속 안부를 묻는 관계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성격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상태가 몇 년 이어지면 먼저 하던 쪽이 지칩니다. 그러다 한 번 멈추면 그대로 끝이 납니다. 관계는 대개 다툼이 아니라 침묵으로 끝납니다.

약속을 미루는 일이 반복된다

만나자고 해 놓고 다음에 보자는 말이 몇 번 오갑니다. 사정이 있으니 이해는 됩니다. 그런데 세 번쯤 반복되면 제안하는 쪽이 조심스러워집니다. 거절당하는 기분이 쌓이기 때문입니다. 그다음부터는 말을 꺼내지 않게 됩니다.

기쁜 소식을 나누지 않게 된다

좋은 일이 생겼을 때 누구에게 먼저 알리는지를 보면 관계가 보입니다. 알리고 싶지 않은 사이는 이미 거리가 생긴 것입니다. 자랑처럼 들릴까 봐 참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게 나누지 않는 일이 늘어나면 대화 소재가 줄어듭니다. 소재가 줄면 만남도 함께 줄어듭니다.

멀어지는 것이 늘 나쁜 일은 아닙니다. 다만 아까운 사이라면 붙잡을 수 있는 시점이 있습니다.오늘은 오래 미뤄 둔 안부를 먼저 건네 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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