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수냉면 곱배기와 많은 음식들
푹푹찌는 여름에는 청수냉면이 괜찮습니다
여기 자유갤러리에 몇번 올린듯한데
예전에 남긴글중 유튜브를 준비하면서
(하려다 관둠)
게시글 절반 가량을 삭제하게되어
찾아봐도 나오질 않네요
이건 이남장의 소머리 국밥
한참 지난 청수냉면의 포장지인데
이전 디자인 포장부터 먹어왔으니 오래되었네요 벌써
소머리 곰탕의 진한 육수에 국수
두께 삶은 정도 뭐하나 빠지지않는 수준의 곰탕맛
추천드림
한 4년만에 ?
교촌을 배달
허니 오리지날인데
4천원을 더내고 구태여 콤보를 즐겨드시는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일반 오리지날도 뼈가 별로없고 10호 닭에다
튀김옷도 맛나는데 말입니다
평일 낮 공단백반
단백질을 넉넉히 ㅡ
저번글에 남긴 소x님과 나눴던
냉동해둔 파개장을 꺼냈고
23.6.1 양고기 뒷다리를 담았던 봉지인데
1년의 속도를 실감
냄비에 옮겨담고
신라면 면발을 함께 먹으려
한국자 떠서
고추가루 필
스프는 반만
스프맛이 너무 강하면
파개장 맛이 사라지니 일부만
파개장 라면
달걀 넣고 2분 30초 정도만 끓이는 편인데
반숙 노른자가 맛나기도 해서.
또
소분
두끼 더먹겠네요
후식 치토스
올만의 버거킹
대부분 버거 단품만 먹고
12,500원인데
금액가치는 못하는것 같습니다
쉬림프 더블
이날도 푹푹찌는 날이었는데
트래킹화를 모처럼 신고 나와서
일을 보고
봉담에서 공단 길을 지나
일부러 병점역까지 걸었습니다
아무생각없고 정처없이 모르는 길을 걷는것도
재밌는 일이고 좋아합니다.
약 15키로
영등포 부자황소곱창
곱창1
대창1
막창1
주문
기름위에 구어낸 부추에 막창
잘하는집
갈비탕 끓인지가 좀 되어서
갈비 10키로를 시켰습니다
다음글에서 ㅡ
지난 주말이고 커피 사들고 외출
남안동 톨게이트를 빠져나와서
차라고는 저말고 없는 외진곳입니다
월애쉼터
포근한 느낌과 찌는 여름이어도
시원한 느낌이 드는 그늘에서 쉬었고
뜬금없지만
저도 나중에 안 사실인데 저의 친어머니가
여기서 태어나셨다고 합니다
(청송 심가)
강을 건너고 걷고 걸어 하루 왕복 16키로를 초등학교를
등교하셨다고.
그런데 이 깡촌에서 공부 1등해서 서울 상경
숙x 법대를 나오셨다니 새삼 참 대단.
것도 수석으로,
나도 나중 존경받는 부모가 될수 있을까 . 생각을.
부모 자랑같아 죄송합니다만 제 마음이 그렇다는.
보호수도 구경했고 평일의 살벌함과 심란함을
달래주기엔 좋았던 곳이고 ,
(요즘 회사의 분위기로 평소보다 생각이 많은 시기)
오길 잘했습니다..
그리고 마을에서 저기 보이는 외할머니산소뵙고
절하고 돌아갑니다
일간 또 올게요 할머니.
여기 잘하는 곳인데 하필 휴업이라
댕댕이랑 잠깐 놀다가
뜨내기 손님을 장사하는 길가 중국집에서 해결함
볶다말은 볶음밥에 혼자 중얼중얼
"내가 더 잘하겠네 "
안에 고기가 없는 탕수육
차라리 진보에서 식사를 할걸
시골집에 일이 좀 있어서.
풀이 엄청나게 올라오네요
또 300키로를 운전해서 집으로.
늦은 밤10시에 연달아 교촌을 주문
이번엔 옥수수
4,300마리를 튀겨 연구 연구 했다는 교촌의 작품인데
뭐 맛있습니다
이유는 기억이 안나는데 지난글에서 뭘 찾으려다
캡쳐를 좀 했습니다
리마인드 ㅡ
2018년에는 밤 열두시에 지리산을 몇번이나
갔었군요
합천국밥 간지가 오래되어 생각도 나고요 ,
비엔나 이정도면 밥 네공기 분량인데
이쯤 먹었었죠 이때는
지금은 어림 반푼어치 ㅡ ㅋ
참 시원시원하게 먹었던 불과 몇년전
우측 하단은 마이x울 님이 추천하셧던
강서구 김밥천국도 있군요
그뒤론 못가봄
돌고도는 메뉴들
시골 추석날에 숯불 고기도 기억
꾸미 만들어 넣은 경상도식 떡국도
좌측 하단은 마장동 황기 닭곰탕집
닭껍찔백반이 아주 굿입니다
짜파게티 4개
비빔장을 손으로 만들어 비빔국수 먹던걸 보고
청수냉면 생각이 났습니다
삼겹살 상태좋고요
밑엔 신림동 백순대
사장님 곧 또 갑니다
몇년만 더 버텨주시길
(몸이 불편하심 . 저랑 친함)
척아이롤 스테이크
ㅎㅎㅎ... 헛웃음
무튼 청수냉면을 5개 주문했습니다
봉지당 6천원 정도
냉장고에는 달걀이 푸짐히 ㅡ
먼저 미온수에 담궈놓고
깨짐 방지
육수 두봉
좀 짜게 . 일부러. 326 그람
스프제외 546g
면 270g
2인분
돼지고기 568 g
물이 끓으려 할때 . 맞춰놓고 샤워하러 갑니다
이날은 평일 저녁였고
소금 조금만
퍼펙트
그러고보니 오이가 없어서.
오이2
양파1
달걀2
오늘만 날이 아니니 절반만 먹기로
사각 썰은 양파는 따로 먹을거고
길게 썰은 양파는 냉면에 넣을겁니다
암염
비벼서 전분끼를
90퍼 이상 제거하면 면이 깔끔하고 찰기 없이
매우 쫄깃해서 맛있어요
물에서 씻은 면과 면에서 수분이 빠져나와도
육수가 싱거워지지 않게. 일부러 물을
적게 넣는게 간 맞추기 수월함
좋네요
맛있는 청수냉면
특히 이게 별미인데
기름 겨자소스 입니다
한 3년만에 시키는것 같습니다
올만이야. !
식전 오이 고추장
아까 그 짠육수에 물을 조금 부었고
섞어서 최종 간 맞춥니다
겨자기름과 청수육수에 간이 입혀진
달걀
둘다 찬음식이라 궁합 좋고
밥은 안먹어도 되는데
돼지고기가 밥을 불러서 고추랑 좀 먹었습니다
여전히 찔겅찔겅
쫄깃한게 밖에서 먹는 냉면보다 3배쯤 맛있음
(밖에서 냉면 사먹은지 10년도 넘었습니다)
오이채와 양파
시원하게 꿀꺽 먹었고
다시 한여름이 온게 실감이 났습니다
또 7월말이..
생양파와 고추장
저번에 사둔 고추장
이정도 .
찍어먹으려는 용도로
라면은 여러가지 종류를 늘상 깔아두고
골라먹어야 제맛
ㅋㅋ 세탁실에도 이만큼
짜파게티 2
물 500ml
유성스프까지 몽땅 넣습니다
매운 고추가루 필
소금 반스푼
짜장국
짜파게티 국물버전
고추장 뚜껑에 남은 장 싹싹 닦아 오이먼저
누구에겐 비위상하지만
가끔 이래먹는거 저는 좋아합니다만
뻑뻑하지 않게 라면처럼 가벼운 면발로 먹어도
짜파게티 특유 면발 맛이 있어서
괜찮습니다
열무에다가.
열무김치 짜장국
짜파게티 스프는 비빔용으로 나온거라
소금 절반 넣으면 간이 just입니다
참치캔
잡곡밥에 짜장국물
저번 명절때였나 무슨 상품권을 받게되어
그거 쓰러 트레이더스 간만
닥강정
트레이더스 닥강정이 양이 깡패죠
그런데 한여름이라 습기를 먹어서,
아무래도 겨울에 다시 사먹어야 겠습니다
일 우동까지
알새우칩 비스무리한 가성비 과자도 굿
또 파개장에 열무김치
코스트코발 불고기
한우 1등급
100g 3천원 후반 가격
적당한 지방량
제일 좋아하는 뻑뻑살 류
ㅋㅋ
암염
후추
0점 세팅
건면 270g 은
삶으면 650g
살찝니다
소금 후추에 슴슴히 구운 소고기에
청수냉면
맛있습니다
지나던길에 들림
수원역 아다미 순대국
양도 적당히 많고
순대국집 전국으로 돌아다녔지만
삶은 정도는 매번 느끼지만 수준급인집
그리고 냄새도 별로없고 막창도 아낌없고
막창국밥 추가금 받거나 더 비싼게 일반인데
여긴 그렇지 않음
페니 넘버1 님은 잘 지내시나요... ?
탈퇴하셨던데.
며칠전 소울님 글에. 덧글 남긴대로
예전 좋은사진 올려주시던 분들이 문득
그립기도 합니다.
그냥 잔정이 들었다고나 할까요.
확실히 여름이라 입맛이...
광천김에 잡곡밥
굿
긴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한여름 건강히 잘 이겨내세요
또 시작될 한주 앞두고 조용한 주말밤
두서없이 적었습니다
- 잭투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