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억 폭락 예언하던 전문가들" 262억 찍자 입 다물었다..집주인들 잭팟 터진 '이곳'

서울 집값 폭락 전망 속에서도 용산구 한남동의 고급 아파트 나인원한남에서 262억 원에 이르는 초고가 거래가 확인되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다만 이는 서울 전체 집값을 대표하는 숫자가 아니며, 서울 부동산 시장 내에서도 지역과 가격대에 따라 엇갈린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2026년 10월 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고급 주거단지 나인원한남 전용면적 273.94㎡(약 83평형) 1층이 262억 원에 매매되었습니다.

3.3㎡당 환산 가격이 약 3억 1,600만 원에 달하는 이 단지는 2019년 준공된 341세대 규모의 대표적 고급 주거지로 꼽힙니다.

동일한 전용 273.94㎡ 타입은 2026년 6월 250억 원에서 약 4개월 만에 12억 원 오른 262억 원에 손바뀜했습니다.

유사 면적이 263억 원에 거래된 기록도 있어 단지 내 최고가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초고가 주택 시장의 활기를 다시 한번 입증한 거래로 평가받습니다.

초고가 거래는 다른 단지에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나인원한남 전용 206.90㎡가 143억 원에 거래되었고,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전용 133.95㎡ 역시 120억 원에 손바뀜했습니다.

이러한 100억 원대 이상의 실제 거래는 초고가 주택 시장에 꾸준한 수요가 존재함을 보여줍니다.

초고가 거래와 일반 아파트 시장의 분위기는 다릅니다.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이 전체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는 중에도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권 주요 지역은 일부 하락세를 보인 반면, 강북권과 서남권은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따라서 개별 초고가 거래만으로 서울 전체 집값 폭등을 해석할 수는 없습니다.

폭락론과 초고가 거래의 공존은 부동산 시장의 극심한 양극화를 보여줍니다.

나인원한남 같은 희소성 높은 고급 주택은 일반 아파트와 다른 수요층과 거래 구조를 가집니다.

자금력을 갖춘 수요가 몰리는 초고가 주택과 대출 및 세금에 민감한 일반 주택 시장의 격차가 점차 벌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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