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서 FBI가 체포한 한국인, 정체는 청부살인 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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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한국인이 미국 뉴욕주에서 연방수사국(FBI) 요원들에 의해 체포됐다.
지난 9일(현지시간) FBI는 "의뢰비 5만달러(약 6천560만원)를 받고 청부살인을 하려 한 혐의로 현국 코르시악(Hyunkook Korsiak·41)을 뉴욕주 태리타운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그는 FBI에 체포된 이후 살인청부 혐의(최대 10년형)와 총기 소지 혐의(최대 15년형)로 재판에 넘겨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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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40대 한국인이 미국 뉴욕주에서 연방수사국(FBI) 요원들에 의해 체포됐다. 이 남성의 정체는 살인 청부 의뢰를 받고 움직이던 킬러였다.
지난 9일(현지시간) FBI는 "의뢰비 5만달러(약 6천560만원)를 받고 청부살인을 하려 한 혐의로 현국 코르시악(Hyunkook Korsiak·41)을 뉴욕주 태리타운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FBI는 코르시악이 "돈을 받고 살인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명한 교신 내용을 연방 교정국(BOP)으로부터 입수한 뒤, 작년 8월부터 수사를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코르시악은 지난 8일 범행을 위해 이동하던 중 잠복하고 있던 FBI 요원들에 의해 검거됐다.
체포 당시 그의 차 안에는 AR-15 소총 등 총기 4정과 방탄조끼, 탄약 수백 발, 탄창, 위장용 라텍스 가면 등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FBI에 체포된 이후 살인청부 혐의(최대 10년형)와 총기 소지 혐의(최대 15년형)로 재판에 넘겨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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