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도 20도?"...한국에서 2시간 거리에 위치한 일본의 숨은 파라다이스!

① 한겨울에도 따뜻한 일본 휴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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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 추위에 지친 한국 여행객들에게 일본 오키나와는 완벽한 탈출구입니다. 서울이 영하 20도에 가까운 극심한 한파를 맞이할 때, 오키나와는 18도에서 22도의 기온을 유지하며 따뜻한 봄날 같은 분위기를 자랑하죠.

오키나와는 일본 내에서도 따뜻한 기후로 유명하며, 현지인들에게도 사랑받는 휴양지입니다. 1년 내내 온화한 날씨 덕분에 해양 액티비티도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습니다. 서울에서 직항으로 약 2시간 15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긴 비행 시간을 피하고도 따뜻한 기후를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입니다.

겨울철에는 비수기로 항공권과 호텔 가격이 저렴해지기 때문에 비용 부담도 덜한데요. 한적한 여행을 즐길 수 있어, 번잡함을 피하려는 사람들에게 딱 맞는 선택입니다.

② 오키나와의 필수 명소와 즐길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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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는 그 풍부한 자연경관 덕분에 다양한 액티비티와 명소를 자랑합니다. ‘치넨미사키’에서는 태평양의 끝없는 에메랄드빛 바다를 감상할 수 있으며, 일출 명소로도 유명하죠. 또한 ‘만좌모’의 절벽에서 바라보는 청록색 바다는 오키나와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쇼핑과 먹거리를 즐기고 싶다면 ‘나하국제거리’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600여 개의 상점과 음식점이 밀집한 이 번화한 거리에서 오키나와 특유의 이국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죠. 현지 재래시장인 ‘헤이와도리 시장’에서는 일본 현지인의 일상과 문화를 엿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나 가족과 함께 여행한다면, 오키나와의 ‘츄라우미 수족관’이 필수코스입니다. 세 마리의 거대한 고래상어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이 수족관은 그 규모와 신비로운 분위기로 유명하며,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장소입니다.

③ 하와이 느낌 그대로, 오키나와의 럭셔리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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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오키나와의 럭셔리 리조트들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류큐 호텔 앤 리조트 나시로 비치’는 바다 앞에 위치해 모든 객실에서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으며, 오키나와 최대 규모의 야외 수영장을 자랑합니다.

또한, 섬 내 유일한 5성급 리조트인 ‘할레쿨라니 오키나와’는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함께 개인 수영장과 온천 시설을 갖춘 빌라까지 제공하고 있어 완벽한 휴양을 보장합니다. 이 리조트의 분위기는 마치 하와이에 온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며, 에메랄드빛 바다와 자연경관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최고의 휴식 공간입니다.

오키나와는 가까우면서도 특별한 겨울 여행지로, 추운 한국과는 달리 따뜻한 날씨 속에서 편안한 휴양을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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