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특급’ 박찬호의 대찬사…“오타니, 하늘은 그에게 많은 것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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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훌륭할 줄이야! 하늘은 그에게 많은 것을 주었다."
박찬호는 "오타니는 아시아인들에게 더욱 확고한 가능성과 큰 목표를 심어줬다"라며 "최고의 무대에서 최고가 된다는 것. 그를 지켜보는 꿈나무들은 그 가능성을 느끼고 확신하며 각자의 미래를 더욱 크고 광대하게 그릴 것"이라고 썼다.
박찬호는 오타니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그와의 만남을 기억하며, 그의 성장과정에 찬사를 보낸다. 앞으로의 행보에 행운과 빛이 밝혀지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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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황혜정 기자] “이렇게 훌륭할 줄이야! 하늘은 그에게 많은 것을 주었다.”
‘코리안특급’ 박찬호(은퇴)가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타니 쇼헤이(LA다저스)에 대한 글을 올려 찬사를 보냈다.
박찬호는 “이렇게 훌륭할 줄이야. 하늘은 그에게 많은 것을 주었다. 그는 특별하다. ‘50홈런-50도루’는 ‘60홈런-60도루’라는 새로운 목표를 만들고 거기까지 분명히 갈거라 믿는다”라고 했다.
오타니는 지난 20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ML) 사상 첫 50홈런-50도루를 기록하며 새 역사를 썼다. 이에 LA다저스에서 투수로 뛰었던 박찬호가 후배에 찬사를 보낸 것.
박찬호는 “오타니는 아시아인들에게 더욱 확고한 가능성과 큰 목표를 심어줬다”라며 “최고의 무대에서 최고가 된다는 것. 그를 지켜보는 꿈나무들은 그 가능성을 느끼고 확신하며 각자의 미래를 더욱 크고 광대하게 그릴 것”이라고 썼다.
박찬호는 오타니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그와의 만남을 기억하며, 그의 성장과정에 찬사를 보낸다. 앞으로의 행보에 행운과 빛이 밝혀지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마지막으로 박찬호는 “그 빛이 우리 대한의 김하성 이정후 배지환 그리고 마이너에서 파이팅하는 우리 드리머스(Dreamers·꿈나무들)에게도 그 에너지가 전해지길 바란다. 파이팅 코리아! 파이팅 드리머스!”라고 적었다.
오타니는 21일 경기에서도 홈런과 도루를 추가해 52홈런-52도루를 기록했다. 이로써 오타니는 한 경기에서 홈런과 도루를 모두 달성한 경기 ML 신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홈런과 도루를 동시 기록하면서 오타니는 동시 기록 경기를 14개로 늘렸는데, 이는 1986년 뉴욕 양키스의 리키 핸더슨이 세운 13경기 기록을 넘어선 기록이다.
오타니는 잔여 8경기에서 사상 첫 60홈런-60도루에 도전한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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