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구룡포 경북대인재원 공사장서 노동자 추락… 5명 중경상

이영균 2023. 3. 1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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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8시 29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경북대인재원 공사현장에서 작업대가 무너지면서 노동자 4명이 추락했다.

포항남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 사고로 추락한 4명과 아래쪽 작업자 1명 등 5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긴급이송됐다.

사고는 작업자들이 인재원 외벽 공사를 위해 3∼5층 높이 보조작업대 위에서 일하던 중 작업대가 무너지면서 일어났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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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8시 29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경북대인재원 공사현장에서 작업대가 무너지면서 노동자 4명이 추락했다.

14일 오전 119구조대원들이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경북대인재원에서 발생한 노동자 추락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포항남부소방서 제공
포항남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 사고로 추락한 4명과 아래쪽 작업자 1명 등 5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긴급이송됐다.

소방당국은 2명이 중상, 3명이 경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사고는 작업자들이 인재원 외벽 공사를 위해 3∼5층 높이 보조작업대 위에서 일하던 중 작업대가 무너지면서 일어났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한편 경북대인재원은 기존 경북대수련원을 고쳐 지은 시설로 2020년 9월 문을 열었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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