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체육회 "대전·충남 행정통합으로 엘리트 체육 위축될까 우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광역시체육회가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될 경우 엘리트 선수와 지도자 저변의 위축을 우려했다.
시체육회는 10일 충남대 산학연교육연구관 DSC홀에서 '2026년도 제1차 이사회'를 열고, 행정통합에 따른 지역 스포츠 경쟁력 약화를 지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일 대전시체육회 제 1차 이사회 개최…예산 집행 결과·추진사항 공유

대전광역시체육회가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될 경우 엘리트 선수와 지도자 저변의 위축을 우려했다.
시체육회는 10일 충남대 산학연교육연구관 DSC홀에서 '2026년도 제1차 이사회'를 열고, 행정통합에 따른 지역 스포츠 경쟁력 약화를 지적했다.
시 체육회가 우려하는 지점은 관리 주체의 변화다. 행정통합으로 체육회 조직이 재편되면 관리 주체가 광역 단위에서 기초단체 중심으로 바뀌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엘리트 체육시스템이 약화될 수 있다는 것. 현재 대전은 시 체육회가 주도적으로 실업팀을 이끌며 집중 관리하고 있으나, 기초단체 위주로 운영되는 충남의 경우 대전에 비해 실업팀 수가 점을 예로 들었다.
스포츠 인재 배출의 어려움도 제기 됐다.
체육인들은 행정통합이 생활체육의 활성화에는 기여할 수 있지만 광역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한 엘리트 체육은 상대적으로 소외될 수밖에 없다고 분석한다.
이승찬 회장은 "현재 시·도 체육회장들은 통합 시의 복수 팀 출전 허용 등 통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상쇄할 방안을 정부 등에 건의하고 있다"며 "지역 체육의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회원종목단체 제명·가입·승격안, 2026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등 총 10개 안건이 원안대로 의결됐다.
체육회는 올해 예산을 지난해보다 약 37억 원 증액된 347억 7502만 원으로 확정했다.
육은수 대덕구체육회 초대 회장은 신임 평가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전 둔산권 재건축 바람 부나… 선도지구 막바지 총력전 - 대전일보
- "오늘 저녁 하늘 보세요… 36년 만의 붉은 달, '블러드 문' 뜹니다" - 대전일보
-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3월부터 전 구간 공사 본격화 - 대전일보
- 역대급 '빚투'에 증권사들 신용거래 속속 중단…"한도 소진" - 대전일보
- 코스피, 하루만에 7% 5700선까지 추락 마감…한때 매도 사이드카 - 대전일보
- 박범계 "대전·충남 통합, 정부 20조 지원 분명…이달 처리 늦지 않아" - 대전일보
- 충남·대전 행정통합법 보류 후폭풍… 충남 정치권 책임 공방 - 대전일보
- 송전선로 최종 입지 선정 절차 목전… 지역 반발 최고조 전망 - 대전일보
- 대전일보 오늘의 운세 양력 3월 4일, 음력 1월 16일 - 대전일보
- '文 정부 치매' 이병태 "막말 논란 송구… 진심 어린 이해·용서 구한다"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