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노인의날 맞아 "기초연금 40만원까지 단계적 인상"

이현수 2022. 10. 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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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26회 노인의날 기념식에서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2차관이 대화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국민의힘은 오늘(2일) 제26회 노인의 날을 맞아 "지속가능한 연금개혁과 함께해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기초연금을 40만원까지 단계적으로 인상하는 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양금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모든 어르신이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대선에서 '따뜻한 재정'과 '약자 복지'라는 기조 아래 기초연금을 월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인상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습니다.

양 대변인은 "현대사의 고비 고비마다 지금의 어르신들이 삶의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셨기에 지금 대한민국은 글로벌 중추 국가로의 도약을 앞두고 있다"며 "그 노력과 희생이 얼마나 큰지 잘 알기에 대한민국의 어르신 모두 우리 사회의 어른으로 충분한 존경을 받아야 한다"고 했다.

이현수 기자 soon@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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