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디에이터’ 속편에서 주연 맡는다는 대세배우

제73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남우주연상, 의상상, 시각효과상, 음향상 수상작을 수상하며 그 작품성을 인정받은 리들리 스콧 감독의 명작 '글래디 에이터'
글래디에이터
글래디에이터
감독
리들리 스콧
출연
러셀 크로우, 호아킨 피닉스, 코니 닐슨, 올리버 리드, 리처드 해리스, 데릭 자코비, 디몬 하운수, 데이비드 스코필드, 존 슈랍넬, 토마스 아라나, 랄프 모엘러, 스펜서 트리트 클라크, 데이비드 허밍스, 토미 플래너건, 스벤-올레 토슨, 오미드 다릴리, 니콜라스 맥가우헤이, 크리스 켈, 토니 커렌, 마크 루이스, 존 퀸, 알런 라글란, 데이빗 베일리, 칙 알렌, 데이빗 니콜스, 알 애쉬턴, 빌리 도우드, 레이 칼레야, 지아니나 파시오-스콧, 조르지오 칸타리니
평점
9.3

지난 연말부터 속편 이야기가 스물스물 나오더니 내년인 2024년 11월 22일을 공식 개봉 날짜로 정했다는 보도가 발표되었다. 2000년에 개봉했으니 무려 24년만의 속편인 셈.

글래디에이터

아무래도 전작의 큰 성공에 힘입어 속편이 제작될 것이라는 이야기는 그간 종종 있었지만 아무래도 주인공 '막시무스'가 사망하면서 끝난 이야기라 속편 제작이 결코 녹록지 않았던 것이 사실.

글래디에이터

그래서 이번에 제작을 확정한 속편에서는 로마 황제 '아우렐리우스'(리처드 해리스)의 딸이자 '콤모두스'(호아킨 피닉스)의 누나인 '루실라'(코니 닐슨)가 낳았던의 아들, '루시우스'가 주인공을 맡아 극을 이끌 예정이라고 한다.

글래디에이터
폴 메스칼

참고로 전작에서는 배우 스펜서 트리트 클라크가 연기했으며, 긴 시간이 지난만큼 같은 배우가 역할을 맡으면 의미가 있겠지만 이번 편에서 '루시우스'로 가장 유력한 배우는 폴 메스칼.

애프터썬

폴 메스칼은 아일랜드 출신의 26세 배우로 '노멀 피플'을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오는 3월 개최될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애프터썬'으로 남우주연상 후보로 선정되며 차세대 스타로 발돋움하고 대세 배우.

애프터썬
감독
샬롯 웰스
출연
폴 메스칼, 프랭키 코리오, 셀리아 롤슨-홀, 케일리 콜먼, 샐리 메샴
평점
9.0
글래디에이터

23년만에 다시 원작자이가 거장이라 불리는 리들리 스콧 감독의 손에 의해 태어날 '글래디 에이터 2'. 이번에는 또 어떤 서사와 연출, 연기를 비롯해 비주얼, 음악 등으로 전세계 영화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할지 미리 설레발 좀 쳐도 좋지 않을까?

참고로 폴 메스칼은 올 초 영국 런던에서 안젤리나 졸리와 그의 딸인 샤일로와 함께 데이트를 즐긴 사실이 알려지며 두 열애설이 대두되기도 했지만, 지난해 11월 싱어송라이터인 피비 브리저스와 약혼했기 때문에 해당 열애설은 사실무근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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