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장난감대여점 1호점 ‘공유하기 좋은날’ 행사 진행
오산시는 5일까지 이틀간 장난감대여점 1호점(경기동로 51, 오산 고용·복지 플러스센터 1층)에서 장난감 공유체험 프로그램 ‘공유하기 좋은 날’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난감 대여점에 구비된 장난감(▲사용이 가능한 노후 장난감 ▲장기 미대여 장난감 ▲기증 장난감)과 도서가 일부 무상으로 제공되며, 아이와 함께 참여하면 환경보호활동을 실천하는 지구 지킴이 활동지와 친환경 기념품이 제공된다.
김혜은 오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협력적 소비와 자원 활용의 공유경제를 영유아기부터 실천하는 문화가 정착돼 건강한 성장 발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산시 장난감대여점 1호점은 이용자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이달 1일부터 오산 고용·복지 플러스센터 1층으로 이전하고 운영을 재개했다.
오산시 장난감대여점은 2호점(중앙·금암동 소재)을 운영하고 있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오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한 뒤 필요 서류를 지참해 회원인증 후 이용하면 된다.
/오산=공병일 기자 hyu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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