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키타자와 스프카레 포니피리카

{{_OG_START::https://maps.app.goo.gl/qg9tZ8r7Jm64cYbD9^#^Ponipirika · 일본 〒155-0031 Tokyo, Setagaya City, Kitazawa, 2 Chome−8−8 2F^#^★★★★☆ · 일본식 카레 전문식당^#^https://lh5.googleusercontent.com/p/AF1QipOYMo_qr7UGSDwq3PS3CSnOnONSQbv1Qwxke6ND=w900-h900-k-no-p::OG_END_}}
카레 격전구로 유명한 시모키타자와.

시모키타자와역에서 혼다극장을 나와 벽에 그려진 일러스트가 돋보이는 건물의 좁고 긴 계단을 올라가면 2층에 가게가 있다.

가게 안은 아늑하고 빈티지한 느낌의 세련된 분위기,
점원들도 매우 상냥한 편.

주문서에 맵기 정도, 밥의 양, 국물 베이스, 토핑을 적어 점원에게 주면 된다.
7cea817ebc836bf53fed86e54e9f2e2df1c9d2e6bd3598159efc2df337
스파이시진저에일.
(350円)

한 모금 마시는 순간 생강의 매운맛이 코끝을 자극한다. 코끝에 느껴지는 생강의 매운맛과 혀끝에 남는 은은한 단맛이 카레와 잘 어울린다.

음료를 받고 10분 정도 기다리면 음식이 나온다.
7fed8275b58569f351ee84e545837d73f08c9ebfa1fbaded811a120d8aef0d77
껍질이 바삭바삭한 야채 치킨 카레.
(1480円)

이름처럼 야채가 듬뿍 들어있고, 닭고기는 껍질은 바삭하고 살은 부드럽고 촉촉해서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카레 자체는 점도가 꽤 높은 편이고 국물이 진한 편.

매운맛은 4단계로 내 입맛에는 딱 좋았다. 점원 말에 따르면 5단계부터 단숨에 매워진다고 하니 참고하자.


계산 마치고 돌아갈 때쯤에는 계단 아래까지 줄이 이어져 있었는데, 대부분 현지 젊은 커플들이었다. 

시모키타자와에는 카레집이 많은데 이곳도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된다.
- dc official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