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뷰 맛집? 파인다이닝 ‘더 플라자 다이닝’ 가봤어요(feat. KT광화문빌딩)

/[Remark] 주목해야 할 부동산 정보/ 지금까지 이런 미식은 없었다! 광화문에 등장한 파인다이닝 플랫폼 '더 플라자 다이닝'이 오픈했습니다. 식사는 물론 서울에서 보기 드문 압도적인 풍경까지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한다고 하는데요.
오픈과 동시에 많은 이들의 주목을 끈 '더 플라자 다이닝' KT광화문빌딩 웨스트 15층을 직접 방문해봤습니다.

세종대로의 터줏대감, KT광화문빌딩 웨스트가 40년의 시간을 지나 ‘핫 한 랜드마크’로 돌아왔습니다. 작년 8월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마친 후, 마지막까지 베일에 싸여 있던 15층 최상층부가 모습을 드러내면서 마침내 완전한 재탄생을 알린 것입니다.

KT광화문빌딩 웨스트 15층에는 한화푸드테크가 선보이는 파인다이닝 플랫폼 '더 플라자 다이닝(THE PLAZA DINING)'이 지난달 문을 열었습니다. 경복궁과 북악산, 청와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이곳은 국내에서 보기 드문 ‘하이엔드 F&B 통합 플랫폼’으로 공개 직후부터 큰 기대를 모았습니다.

조용기 한화푸드테크 대표는 “광화문은 역사와 문화가 응축된 동시에 글로벌 비즈니스와 K-컬처가 교차하는 미식 트렌드의 중심지”라며 입지 선정의 이유를 밝혀 KT광화문빌딩 웨스트와 미식의 조화가 우연이 아니었음을 시사했습니다.

이곳에는 한화푸드테크의 50년 외식 노하우가 집약된 세 개의 파인다이닝 브랜드가 입점했습니다. 광화문의 역사적 위상에 걸맞은 품격과 미래지향적 미식 가치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Remark] 헤리티지와 미래의 공존: 3색(色)의 파인다이닝

‘더 플라자 다이닝’의 라인업을 살펴보면, 론칭 50주년을 맞이한 서울 대표 중식당 '도원'을 잇는 '도원·S', 20여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고급 한식당 '아사달', 컨템포러리 그릴 다이닝 브랜드 '파블로 그릴 앤 바'가 주인공입니다.

먼저 ‘도원·S'는 1976년 국내 특급호텔 최초의 중식당으로 문을 연 '도원'의 헤리티지를 집대성한 상위 확장판입니다. 브랜드명의 'S'는 시그니처(Signature), 스페셜(Special), 시푸드(Seafood)를 말할 정도로 입구부터 초대형 수조가 자리해 브랜드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또 '아사달'은 1986년 서울 프라자 호텔(현 더 플라자)에서 문을 연 한식당에서 근본을 찾을 수 있습니다. 2002년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 방한 당시 영부인 로라 부시 여사가 방문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던 일화로도 잘 알려져 있는 곳입니다. 20여 년 만에 귀환한 아사달은 24절기의 흐름과 제철 식재료를 코스에 세밀하게 녹여 낸 것이 특징입니다.

이번 플랫폼에서 유일한 신규 브랜드인 '파블로 그릴 앤 바'는 불과 숙성의 미학을 내세우는 그릴 다이닝입니다. 28일 이상 공들여 숙성한 스테이크와 직화로 불 맛을 입힌 해산물, 여기에 1,000종 이상의 와인이 있어 눈길을 끕니다. 특히 매장 입구부터 와인 타워로 힘을 준 이 곳에는 2,000만원대의 초고가 와인은 물론, 국내에 연간 단 1~2병만 수입되는 희귀 빈티지까지 보유해 컨템포러리 다이닝의 정점을 보여줍니다.

[Remark] 미식을 돋보이게 하는 경험… ‘압도적인 조망’

광화문 일대는 이미 수많은 다이닝 브랜드가 포진한 격전지이지만, ‘더 플라자 다이닝’은 입지의 희소성만으로도 독보적인 우위를 점합니다.

15층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는 순간, 서울의 과거와 현재가 한눈에 쏟아진다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창밖으로는 경복궁, 북악산, 청와대까지 그림처럼 펼쳐져 있습니다. 또 전 세계가 주목했던 BTS공연의 주무대인 광화문 광장도 발아래에 두고 있습니다.

특히 주변에는 고층 건물이 없어 도심 한복판에서 자연과 명소를 오롯이 조망할 수 있다는 점은 이곳에서의 미식 경험을 더욱 신비롭고 귀하게 만들어줍니다.

[Remark] 오피스 개발의 새로운 패러다임, KT광화문빌딩 웨스트

공간 철학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커튼월로 교체된 외관, 거대한 옥외 미디어 파사드는 광화문 일대를 야경과 경관을 한층 역동적으로 바꾸어 놓았고 저층부의 특화 매장과 최상층의 하이엔드 다이닝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문화를 향유하는 '열린 랜드마크'로 진화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1층 베이커리와 커피 브랜드가 한국적 정서를 담은 특화 매장이 되어 지역 문화를 담았고 KT 광화문 플래그십 스토어와 체험형 전시 공간인 KT 온마루가 배치되어 사옥으로의 브랜드 정체성도 잃지 않았습니다. 여기에 15층 하이엔드 F&B 통합 플랫폼이라는 마지막 퍼즐이 맞춰지면서 공간의 변화가 완성되었습니다.

이처럼 수익 극대화에만 치중하지 않고 지역의 역사성과 공공적 가치를 세밀하게 배치한 이번 프로젝트는, 도시와 상생하는 미래형 오피스 개발의 선도적 모델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이곳은 단순히 일하는 공간을 넘어, 광화문의 시간을 공유하고 최고의 미식을 경험하는 특별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